어쩌다 일상/음식점 후기
[부산/남포] 청포도샐러드 맛집 '스톤스트리트' 재방문 후기 - 버섯피자 강추
단호박캔디
2025. 6. 1. 10:00
4월에 다녀온 스톤스트리트.
한 2년만인가 3년만인가
되게 오랜만에 재방문 했다.
몰랐는데 그동안 2호점은 사라졌고,
1호점은 원래 있던 자리 맞은편 라인으로 이사했다.
예전 그 분위기가 사라져서 조금 아쉽지만,
예전보다 더 깔끔하고 쾌적한 분위기인 것도 나쁘지 않네!!
가격은 네이버에서 퍼왔다.
청포도 샐러드 큰사이즈 17.7
홍게살 새우 로제파스타 14.5
페퍼로니/ 버섯 트러플오일 반반 피자 17.5
스톤스트리트 왔으면 청포도 샐러드 시키는 게 기본
갓 구운 난처럼 납작한 빵에 청포도와 상추...?같은 샐러드 채소,
크랜베리와 리코타치즈가 함께 나온다.
기분탓인가 옛날보다 양이 많아진 느낌이었다.
역시 상큼하고 고소한 치즈맛이 언제 먹어도 훌륭해 ㅠㅠ
로제 새우파스타인가? 로제파스타랑
버섯 트러플오일, 페퍼로니 반반피자.
다 맛있긴 한데 버섯피자가 제일 맛있었다.
페퍼로니 피자는 조금 매콤함
나의 원픽은 무조건 머쉬룸트러플오일 피자다!!
다음엔 반반 주문 안하고, 버섯피자만 시킬듯
홍게살새우 로제파스타도 맛있는데
특별한 맛까지는 아니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음식도 맛있고 재방문의사 충분히 있다!ㅎㅎ
스톤스트리트 본점 예전 자리에도 음식점이 생긴 것 같았는데,
거기도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