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일상/카페 후기
[부산/동래] 아담한 동네 카페 크로플 맛집 '카페 유니'
단호박캔디
2025. 6. 9. 16:15
동래중학교 근처 카페를 찾다가
방문한 카페 유니
카페 외관 사진 생각보다 잘찍었네ㅋㅋ
건물 외관이 통일감이 있어서 2,3층짜리 카페인 줄 알았지만
그건 아니었음. 단층구조.
이 카페는 동래중에서 도보 5분도 안걸림
명륜역에서 가깝다.
생각보다 손님이 많아서 카페 내부는 못찍었다..ㅋㅋ
업체 사진으로 대체함
아메리카노 4,500원
바닐라라떼 5,500원
레몬에이드 5,500원
가격대는 그냥 그랬다.
치즈케이크는 품절이라 플레인 크로플 주문함 ㅠㅠ
하지만 크로플 시키길 잘한 것 같다!
크로플 맛집임
우리가 앉은 창가 구석자리 테이블.
테이블이 아주 작진 않아서
두명이서 앉기에는 괜찮았다.
테이블이 좀 낮은데
의자는 더 낮고 등받이가 뒤로 제껴지는 각도라 조금 불편했음
아이스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플레인 크로플
식사 후에 방문한거라 디저트는 가볍게 주문했다.
치즈케익 품절이 조금 아쉽네
커피는 무난하게 괜찮았다.
산미가 많은 커피는 아님
근데 여기 크로플이 기대 이상이었다!
겉은 바삭한데 속은 쫄깃한 식감
찰진 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함
이런저런 얘기 나누다보니 시간이 빨리 가버림..
한시간 반정도 머물다 나왔다.
여기는 인근 주민 방문객이 많은 편이었다.
가족 단위로 오는 분들도 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