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기] 가벼운 미니 보조배터리 ACTimon 5000mAH
- 브랜드명 : ACTimon
- 상품명 : ACTimon portable battery 5000
- 실구매가 : 8500원/개
크고 무거운 춘식이 배터리
난 보조배터리를 따로 쓰지 않는다.
그래서 집에 있는 보조배터리는 죄다 동생 소장품.
작년까지 동생이 쓰던 건 춘식이 보조배터리.
아... 경악을 금치 못할 사이즈와 무게다.
이게 10,000mAH이긴 한데.
너무 무겁고 크다 ㅋㅋ
동생도 선물 받은 거 아닐까 싶다.
춘식이 얼굴값이 또 저렴하진 않잖아요...
네이버 검색가로 49,000원이다 ㅋㅋㅋㅋ
아무튼, 엄마가 저걸 들고 산책하는 걸 목격했다 ㅋㅋㅋㅋㅋㅋㅋ
엄마의 Z플립이... 배터리가 빨리 닳아서 저걸.......
그래서 샀다.
미니 보조배터리!
내돈내산 미니 보조배터리
사실 처음 봤다. 저렇게 작은 배터리 ㅋㅋ
그냥 무조건 가볍고 들고 다니기 좋은 게 목표였기 때문에,
'가벼운 보조배터리'라고 검색해서 샀다.
배송료가 아까워서 두 개 주문했다.
(두 개 샀다고 해서 배송료 무료가 되는 건 아님)
중국산이라 좀 아쉽지만,,,
8500원이니 이해한다.
별거 없고 그냥 딱 저렇게 들어있었다.
C타입으로 구매했다.
별도의 충전 잭을 연결할 필요 없이
저렇게 폰에 바로 꽂을 수 있게 충전단자가 튀어나와 있다.
실리콘 캡을 열고 바로 폰에 꽂으면 되는 타입.
폰 거치대로도 쓸 수 있다는 저 기다란 작대기는
실제로 보면 되게 힘없게 생겨서, 그냥 안 쓴다.
충전할 때는 그냥 폰 충전기를 연결해서 충전한다.
풀 충전 시 LED 불이 4개 들어온다.
크기도 작고 가벼워서 휴대성은 정말 갑이다.
근데 똑같은 거 2개를 샀는데.
엄마가 동네 산에 가서 썼더니 충전이 안 됐었다고 한다.
우연의 일치인가 했는데, 산에만 가면 몇 번이나 안 됨...
동생한테 준 다른 하나는 잘됨... 복불복인가
그래도 4달 이상 사용한 결론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