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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일상/카페 후기

[부산/영도] 피아크 - 국내 최대 대형카페, 디저트 베이커리, 바다뷰

by 단호박캔디 2023. 10. 22.

영도 카페 피아크

국내 최대 대형카페라는 피아크에 다녀왔다.

피아크가 생긴 지 얼마 안 됐을 때 갔었는데,

한 2년만인가? 처음 방문해을 땐 너무 사람 많고 시끄러워서

다신 안가리라 다짐했었는데 ㅋㅋ

 

일단 빵이 더 다양해진 느낌이다.

눈이 즐거워지는 곳

배가 너무 부른 상태라 많이 먹을 수 없어서

그냥 작은 디저트만 골랐다.

 

당근페스츄리가 제일 신기했다.

사과빵은 솔직히 사과로 보이진 않음..

 

무스 종류 디저트는

눈을 확 사로잡는 힘은 있지만

손은 잡아끌지 못한다ㅋㅋ

바다뷰의 대형카페 답게

음료 가격이 장난 아니었다.

기본 아메리카노가 6천 원

 

솔직히 아메리카노가 5천 원을 넘어서면

최소한 신선한 맛은 나는 게 예의

 

전에도 특이하다고 생각한 건데,

여긴 가장 좋은 뷰의 창가자리에 테이블이 아닌 커피바가 있다.

그리고 베이커리와 커피 주문을 따로따로 하는 게 좀 귀찮음

 

정말 넓고 깔끔한 인테리어다.

층고도 높아서 시원시원하다.

 

근데 의자는 다 딱딱하고 쿠션도 없어서..

겨울에는 그리 가고 싶지 않을 것 같다.

여름과 어울리는 카페

커피도 무난하고 빵도 괜찮았다.

무화과 크림치즈 휘낭시에였나?

그거랑 까눌레를 주문한 모습이다.

 

내가 원래 까눌레를 좋아하는 편이라

난 까눌레가 더 맛있었지만,

그렇다고 추천까지 할 만큼의 맛은 아니었다.

그냥 평범함

 

해 있을 때부터 쉬다가 해지고 나왔는데,

해 있을 때 가는 게 더 좋은 카페였다.

탁 트인 바다가 주는 개방감이 좋았다.

 

아, 화장실도 굉장히 깨끗해서 좋음

 

피아크 옆에 있는 올바릇 식당에서 밥 먹고,

피아크에서 진행하는 전시보고,

카페 가서 커피까지 마시면 하루 데이트 코스 해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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