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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하단] 르누아르 레플리카 무료전시 - 을숙도 문화회관 ~12/1 11월 9일에 다녀온 르누아르 무료전시최대한 비슷하게? 복원한 레플리카 작품전이다.을숙도문화회관에서 12월 1일까지 무료로 전시된다.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르누아르는 프랑스 화가로, 인상파로 분류되지만 이탈리아 여행 후에는 고전주의로 회귀하기도 한다.  요새 안나 카레니나를 읽고 있어서 그런지,그림을 보는데 러시아 귀족들이 상상됐다. 어릴 때는 르누아르가 당연히 여자일 거라고 생각했다.책 표지나 삽화로 본 르누아르의 그림들은,위의 그림처럼 너무 따스하고 밝고 다정했다. 이름도 르누아르라니, 뭔가 여자같이 느껴졌었는데...남자였다. 지난 여름 밤에 폰으로 바다를 찍은 적이 있는데,정말 위 사진처럼 딱 저랬다.  르누아르는 여성들을 모델로 한 사진을 많이 그린 것으로도 유명하다고 한다.그중 위의 '잔느'.. 2024. 11. 22.
[부산/서면] 실바니안 패밀리 팝업스토어 - 삼정타워 ~12/29 실바니안 패밀리 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서면에 뭐 볼 거 없나 찾아보다가 알게 된 실바니안 팝업스토어!삼정타워 7층에서 12월 29일까지 전시된다고 한다. 동생이 사다준 실바니안 랜덤 가챠를 계기로, 실바니안의 귀여움을 알게된 나...ㅋㅋ친구까지 데리고 출동   크리스마스 요정처럼 입고 인사하는 동물들산타모자 씌워놔서 처음에 전부 토끼인 줄 알았다 ㅋㅋ  여기저기 딱 사진찍기 좋게 포토존이 구성돼있었다.시바견도 있고 사슴도 있네!    사실 실바니안 패밀리 동물들이 이렇게 다양한지 몰랐다.토끼, 다람쥐, 고양이, 기린, 강아지, 펭귄 등등 요정같은 인형들과 셀카찍는 친구나도 찍을걸... 아기 토끼와 아기 동물들 보자마자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잖아..! 사실 이 팝업스토어에는 어린이 손님보다 어.. 2024. 11. 21.
[부산/전포] 전포동 소품샵 추천 - 버블맨션 BUBBLE MANSION 일본캐릭터샵 전포동 신상 소품샵 - 버블맨션 주말에 덕클 웨이팅 걸어놓고 시간떼우러 들어간 소품샵 버블맨션건물 외관부터 너무 핑크핑크해서 사실 좀 마음의 준비를 하고 들어갔다.ㅋㅋㅋ외관 사진을 안찍어서 네이버 거리뷰로 대체함 위치는 전포동 6번출구에서 올라가면 금방이다. 3분이나 걸리려나 모르겠다.   남자손님은 대부분 여자친구랑 같이 온 사람들이다.그 외에는 거의 여자손님들 ㅋㅋ 지금은 크리스마스 장식이 되어 있었다.손님도 워낙 많아서, 부담없이 자유롭게 구경하기 좋다. 산리오를 비롯한 수많은 일본 캐릭터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었다.다 일본 정식 수입제품이라고 적혀있음 어릴때 저런 스펀지형? 폭신한 비싼 스티커 사면 아까워서 붙이지도 못하고 고이 모셔놨었던 게 떠오른다. 꼬맹이들이랑 오면 지갑 순식간에 다 털릴 것 .. 2024. 11. 20.
CU 편의점 샌드위치 - The 건강식단 통밀치킨 샌드위치 후기 The 건강식단 - 통밀 치킨 샌드위치 지난주 언젠가? 점심시간에 편의점 샌드위치를 사먹었다.편의점 샌드위치는 진짜 오랜만인듯가격대도 생각보다 비쌌다... 내가 편의점 물가를 너무 우습게 봤군!!  내가 고른 샌드위치는 'The 건강식단  통밀치킨 샌드위치'다.사실 맛있어보이는 게 별로 없어서 그나마 나아보이는 걸로 골랐다.가격은 3,900원. 397칼로리에 나트륨이 620ml ? 샌드위치 나트륨 함량이 생각보다 높네.통밀이라 그런건가 탄수화물은 생각보다 낮다. 40g당류는 7g, 계란이 들어가서 그런지 콜레스테롤도 150mg. 단백질이 21g.   단면은 삶은계란과 토마토, 닭가슴살(참치인줄)이 보인다.삶은계란은 한알 들어간거 같고,,,, 야채는 진짜 안보인다.근데 샌드위치 포장지 벗기니까, 위아래로 .. 2024. 11. 19.
[부산/전포] 전포 카페거리 대형카페 비 브레이브 서면점 전포동 카페 '비 브레이브'주말에 전포동이나 서면에서 사람 없는 카페 찾기가 쉽지가 않다.그래서 미리 검색해 보고 대형카페로 방문했다. 전포역 7번출구 바로 앞에 있는 건물 1층이었다.주문은 1층에서 하고 2층에서 마실 수 있다. 실제로 방문해서 외관을 봤을 땐 전혀 카페인 줄 몰랐다. 상어 투구를 쓴 물고기가 비브레이브의 로고인데,솔직히 저 로고 옆에 커피 모양도 있으면 좋겠다. 눈에 안 띔..  1인 1음료고, 자리 만석 시 이용시간제한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웬만해선 만석 될 일 없을듯 토요일 4시쯤 방문했는데 자리 많았다. 우리는 클라우디 블렌드 원두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가격은 5천원.빵도 좀 있었는데....솔직히 빵이 출입구 근처에 있어서먼지 많을 거 같고 손이 전혀 안 갔다. 그리고.. 2024.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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