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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소비

[간식/과자] 한과 추천 - 명인 김규흔 유과 내돈내산 후기

by 단호박캔디 2024. 6. 12.

명인 김규흔 한과

명절도 아닌데 굳이 한과를 주문한 사람 바로 나

올팜 구경하다가 약간 충동구매했다.

 

올팜 할인특가로 24개에 9,000원 주고 샀다.

 

맛있어서 후기 씀

 

 

개별포장된 한과가 박스 안에 그대로 들어있었다.

어차피 부서질 염려도 없어서 충전재는 필요없다.

 

충전재만 온 것처럼 가벼운 택배박스..ㅋㅋ

 

주 재료가 거의 국내산이라는 점이 내 충동구매에 한몫 했다 ㅋㅋ

 

 

색은 총 네가지다.

흰색, 노란색, 분홍색, 녹색

 

맛의 차이는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색소만 첨가된건가 했는데 아니네.

백련초, 단호박, 뽕잎으로 색을 내는 모양이다.

 

처음엔 택배 뜯었을 때 흰색만 많아서 서운했다..

블로그 쓰려고 인터넷 검색해보니 흰색 유과만 당함량이 높은가보다.

 

 

 

크기는 꽤나 통통하고 큰 편이었다.

명절에 마트에서 파는 한과는 부스러기 사방팔방 다 떨어지는데,

이건 진짜 부스러기 하나 떨어질까 말까였다.

조청에 얌전히 붙어있음

 

 

사진으로 잘 표현이 될 지 모르겠지만,

일반 마트 한과랑은 진짜 다르다.

 한입 베어물 때부터 뭔가 쫀득한 식감이다.

눅눅해진게 아니라 쫀득한 식감

 

 

뜯으면 저렇게 조청이 쭉 늘어나는게 보였다.

공산품이랑은 다르긴 다르구나

만든지 얼마 안된 걸로 받아서 그런 걸 수도 있다.

 

개별포장 돼있어서 어른들께 선물하기도 좋을 것 같다.

 

단점이라면 맛있어서 순삭한다는 것.. ㅜ ㅜ 

아껴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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