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버거 광복점 방문후기
남포동 노브랜드버거에 다녀온 지 약 한 달 정도 됐다.
노브랜드버거는 부산대점에서 2년전인가 처음 가봤었는데,
너무 맛이 없어서 다신 가지 않겠다고 다짐했었는데 또 가봄 ㅋㅋ
친구랑 남포동 길을 걷다가,
이미 밥도 먹었고 카페도 갔기 때문에 가볍게 간식 먹을 겸 들어갔다.
이렇게 적으니 정말 돼지같네 ㅋㅋ
노브랜드버거 광복점 영업시간
월~일 오전10시 ~ 오후 10시
애완동물 출입금지
주문 중인 외국인을 보고 우린 그냥 키오스크로 주문했다.
노브랜드답게 가격은 저렴해보임
짜계치를 밀고 있던 때였는데 가볍게 패스하고
갈릭앤갈릭 세트로 주문했다.
세트를 주문했더니 다회용 컵을 받았다.
음료는 주문대 오른편에서 셀프로 받으면 된다.
펩시콜라, 칠성사이다, 탐스 오렌지, 펩시제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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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를 받아서 2층으로 올라왔다.
2층은 생각보다 넓고 쾌적했다.
근데 노브랜드버거는 홀에는 신경을 안 쓰는 것 같다.
뭔가 삭막한 공장식당 같은 분위기
그래서인지 손님이 거의 없었다.
케첩도 노브랜드 케첩이다.
기분 탓인지 케첩이 맛있다는 생각이 안 들었다.
감자튀김은 버거킹 스타일로 통통해서 좋은데,
밤 8시 반에 가서 그런가 솔직히 기름쩐내가 나서 별로였다.
기름만 새 기름에 튀겼으면 훨씬 맛있었을 듯
갈릭 앤 갈릭버거는 진짜 별거 든 게 없는데도 생각보다 맛있었다.
그냥 기본에 충실한 맛?
저건 다시 사 먹을 의향 있음
갈릭 앤 갈릭버거 세트가 5천500원 정도였나 그랬는데,
그냥 가성비로 먹기 좋은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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