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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일상/음식점 후기

[부산/서면] 삼정타워 아웃백, 스타벅스 - 계모임 장소 추천

by 단호박캔디 2024. 1. 14.

계모임 하기 좋은 삼정타워 아웃백, 스타벅스

지난 12월, 연말 모임으로 아웃백에 다녀왔다.

원래는 전포동 카페거리도 가고 감성 터지는 곳에서 저녁을 먹을 계획이었지만,

날씨가 너무 추워서 삼정타워 아웃백으로 변경!

삼정타워는 서면 지하철역 출구에서 3분 정도만 걸으면 도착!

웨이팅은 40분정도 걸렸다.

역시 연말은 어딜가나 예약은 필수..

 

나올 때 찍은 사진

우리는 5명이라 4인석에 의자를 붙여서 앉았었는데,

곧 6인석 자리가 나서 운 좋게 옮겼다.

자리 안내 도와줬던 스탭분이 아주 친절!!

 

서버들은.... 바빠서 그런가 표정도 없고

불러도 잘 안왔다. - _ -

그래 시끄럽고 바빠서 그랬겠지..

 

초점 완전 나가버린 아웃백 메뉴판

너무 오랜만에 방문해서 그런가, 아웃백 가격에 놀랐다. 너무 비싸..

요새 물가체험은 식당만 가면 느낄 수 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블랙라벨 램 패밀리세트

184,000원

 

퀸즈랜드 립아이 스테이크 & 램(양고기, 호주산)

베이비 백 립(600g)

시푸드 빠삐요뜨&볶음밥 or 파스타 1종

수프 3개+에이드 3잔+커피 또는 녹차 3잔

 

씨푸드 빠삐요뜨는 품절이라고 해서

바로 투움바 파스타로 결정!

 

수프 3개 중 하나는 샐러드로 바꾸고 치킨텐더 3개 추가했다.

 

식전빵이랑 음료 마시면서 기다리니 수프, 샐러드 등장

 

 

메인메뉴 퀸즐랜드 립아이 스테이크&램 등장

양이 적을 줄 알았는데 꽤나 많았다.

 

양고기도 비리지 않고 괜찮았다.

스테이크도 부드럽고 맛있어!!

 

고기는 역시 식기 전에 먹어야 한다.

 

구운 야채 맛있는데 더 많으면 좋았을 듯

스테이크 옆에 있는 저 소스도 맛이 괜찮은데 너무 양 적고요..

나중에 소스 요청해서 무료로 받았다.

 

 

곧이어 나온 투움바 파스타, 베이비백립&볶음밥

투움바랑 베이비백립이야 당연히 맛있는데.

베이비 백립에 사이드로 선택한 볶음밥이 진짜 맛있었다.

 

옛날엔 볶음밥 시키면 솔직히 맛있어서 먹는다기보다는

그냥 밥 먹고 싶어서 먹었는데 이번에 먹은 볶음밥은 정말 맛있잖아!?

 

베이비 백 립도 양이 많았다.

여자 다섯 명이서 진짜 배부르게 먹고 퇴장~

 

KT 멤버십 VIP면 30% 할인!

 

 

아웃백에서 식사를 끝내고, 에스컬레이터 타고 설렁설렁 2층으로 갔다.

삼정타워에는 스타벅스 리저브가 있기 때문.

 

뭔가 밥 먹기 전부터 목이 간질간질한 게 불길해서

뜨거운 차를 주문했다.(결국 그다음 날부터 앓아 누움....)

 

1층에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다 같이 인증샷 찍고 해산! ㅋㅋ

 

 

쇼핑몰이라 구경할 것도 많고, 먹는 것도 많고, 심지어 영화관까지..

계모임 한 방에 해결하기 좋은 삼정타워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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