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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여행/국내여행

[부산/전포] 전포동 소품샵 추천 - 버블맨션 BUBBLE MANSION 일본캐릭터샵

by 단호박캔디 2024. 11. 20.

전포동 신상 소품샵 - 버블맨션

 

주말에 덕클 웨이팅 걸어놓고 시간떼우러 들어간 소품샵 버블맨션

건물 외관부터 너무 핑크핑크해서 사실 좀 마음의 준비를 하고 들어갔다.ㅋㅋㅋ

외관 사진을 안찍어서 네이버 거리뷰로 대체함

 

위치는 전포동 6번출구에서 올라가면 금방이다.

3분이나 걸리려나 모르겠다.

 

 

 

남자손님은 대부분 여자친구랑 같이 온 사람들이다.

그 외에는 거의 여자손님들 ㅋㅋ

 

지금은 크리스마스 장식이 되어 있었다.

손님도 워낙 많아서, 부담없이 자유롭게 구경하기 좋다.

 

산리오를 비롯한 수많은 일본 캐릭터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다 일본 정식 수입제품이라고 적혀있음

 

어릴때 저런 스펀지형? 폭신한 비싼 스티커 사면 아까워서 붙이지도 못하고 고이 모셔놨었던 게 떠오른다.

 

꼬맹이들이랑 오면 지갑 순식간에 다 털릴 것 같은 키링코너도 많았다.

 

 

 

일본 캐릭터 하면 빠질 수 없는 지브리 스튜디오 캐릭터들과, 키티, 고양이 인형들도 보인다.

토토로랑 마녀배달부 키키에 나오는 고양이가 너무 귀여웠다.

 

 

푸링 비슷하게 생긴 저 핑크색 캐릭터는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이름이 커비인가??? kirby??

 

요즘 산리오 대세 캐릭터(지극히 내생각)인 쿠로미도 보인다.

캐리어 네임택같은건가? 저건 웬만한 항마력이 아니고는 못달고 다닐듯...

 

너무 하찮게 생긴 인형들 ㅠㅠ 너무 귀여워

못생겼는데 내 마음을 뺏겼다고....

키링이면 샀을 거 같은데, 아쉽게도 그냥 인형이라 구매하지 않았다.

 

요새 회사에서 향기나는 미피펜 쓰고 있는데 ㅋㅋㅋ

한물 간 캐릭터 같지만 오늘도 귀엽구나 어여쁜 미피아기...

근데 파우치가 미피 턱에 지퍼가 달려있어서 ... 좀 기괴해서 지갑이 안열렸다..

다행이지 뭐야 럭키미피

 

구경할 땐 그냥 시간만 떼우려는 생각이었는데,

지금 사진 보니까 좀 사고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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