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하단] 부산축산농협 '축산물 직거래 판매장'&한우프라자

부산 축산농협 하단지점 - 축산물 직거래판매장

 

엄궁시장에서 가까운 하단 축협 직거래판매장

밀푀유 나베용 고기 사러 들렀던 곳이다.

 

엄마 친구분 피셜 여기 고기가 괜찮다고 해서 지나가다 들림

 

주차장은 그리 넓진 않았다.

차 열 대도 못 댈 것 같았는데 정확히는 기억 안 남.

 

매주 화요일이 정기 휴무일이다.

바로 윗층인 2층에 식당도 있다.(한우프라자)

1층에서 고기 사서 2층에서 구워 먹을 수 있나 보다.

회센터처럼 상차림 비용 5천 원(초등학생은 3천 원)

- 영업시간 -

판매장: 10시 30분 ~ 오후 8시 50분

식당: 11시 40분 ~ 오후 9시 20분

식당은 이용시간제한 있음(2시간)

 

지난 6월 8일 행사가격

꼭 고기만 파는 건 아니었다.

쌀, 고기랑 먹기 좋은 채소 몇 가지, 계란, 해조류도 판매하고 있다.

 

위 링크는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쿠팡으로부터 일정 수수료를 받을 수 있지만 상품 구입가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

한우 코너

한우는 원래 비싼 것..

돼지고기는 탑마트와 별다르지 않은 가격

그래도 싱싱하고 좋아 보인다.

 

밀푀유 나베용 한우 두 종류와 돼지 앞다리 구매 

곧 엄마 생신이라 기장 미역도 한 봉 구매

 

카운터 직원 아주머니께서 참 친절하셨다.

뭐 여쭤보면 정직하게 진심으로 추천해 주심 ㅋㅋ

 

아, 그리고 여기 동백전도 사용 가능한 매장이다.

 

집에 있던 홍합과 기장미역으로 끓인 미역국

맛있었다. 미역은 역시 기장미역인가..

 

하지만 자른 미역 쓰다가 기다란 미역을 쓰자니,

자르기가 좀 귀찮았던 건 사실이다. ㅋㅋ

 

한우는 이렇게 밀푀유 전골로 변신

이것도 맛있게 잘 먹었다.

 

하지만 엄마말을 덧붙이자면,

한우는 샀으면 바로 요리해 먹거나

나중에 쓸 거면 냉동실에 넣어야 한다.

 

남은 불고기거리 한우를 냉장실에 며칠 뒀다가 불고기 해 먹었는데

진짜... 퍼석하고 맛이 없었다... 아까운 한우 

 

 

< 하단 축산물직거래 판매장 정리>

직원분이 친절하다.

화요일 휴무, 주차장 있다.

2층에 상차림 식당 있음

고기들이 싱싱한 편

한우는 웬만하면 빨리 해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