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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일상/음식점 후기

[부산/하단] 하단 돈까스 맛집 추천! 까막까치 경양식 내돈내산

by 단호박캔디 2025. 5. 31.

 

 

동생이 맛있다고 추천한 경양식 돈까스집에 다녀왔다!

몇 달 전 어느 화요일에 가려고 했는데, 알고보니 화요일 휴무였음 ㅠㅠ

 

이번엔 월요일 점심시간에 방문해서 먹고 왔다.

 

위치는 하단 지하철역 4번출구에서 도보 7분 정도였다.

하단초등학교 맞은편이고, 바로 옆이 파출소?였다.

 

 

 

오픈형 주방 매우 깔끔깔끔해보임

 

홀 안쪽에도 테이블에 있는데,

안쪽에만 커튼을 칠 수 있게 되어 있고,

테이블은 두 개였다.

 

홀에도 테이블은 많이 있으니 자리 걱정은 딱히 안해도 될 것 같다.

 

인테리어가 진짜 ㅋㅋ

어릴 때 엄마아빠한테 가자고 졸랐던 그런 레스토랑같아서 추억에 잠겼다.

 

 

메뉴는 깔끔했다.

경양식 돈까스 11,000원

등심 돈까스 12,000원

치즈 돈까스 12,000원

한돈 함박까스 13,000원

파스타는 세가지고 13,000원이었다.

 

돈까스 주문하면 스프가 나오는데,

파스타는 수프가 포함되지 않는다고 한다.

 

 

주문 후 수프가 나왔다!

우유맛이 진해서 와 뭐지 했는데

수제 수프였구나 역시...

 

예쁜 찻잔에 나와서 신기했다.

 

 

테이블에 비치된 후추 톡톡 뿌려서 맛있게 먹었다.

 

 

동생이 추천한 경양식 돈까스.

고기가 두꺼운 건 아니지만, 적당히 먹기 편할 정도의 두께고

소스 뿌려서 나오는데도 바삭함이 살아있었다.

 

무엇보다 소스가 너무 맛있다..!!

한입 먹고 좀 놀랐다.

소스가 진짜 직접 만든 느낌이었다.

 

 

밥도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나온다.

검은쌀도 섞인 건강밥이군...

 

 

왼쪽에 통통하고 작아 보이는 건 치즈돈까스!!

경양식만 맛보기 아쉬워서 친구랑 나눠먹으려고 치돈도 주문함

 

 

경양식 돈까스... 내가 썰었음 ㅋㅋ

고기가 부드러워서 잘 썰어진다.

경양식 돈까스 양배추 샐러드는 딸기 소스인것 같다.

 

 

이건 치즈돈까스!!

이것도 내가 썰었음 ㅋㅋ

치즈가 꽉 차 있는게 느껴짐!!

이것도 진짜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양배추 샐러드 소스는 이게 더 맛있었다.

 

 

 

 

들어갈 땐 배고파서 몰랐는데,

나오면서 보니 입구 장식도 예뻤다.

 

여기 완전 강추!!

돈까스 너무 맛있어서, 재방문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