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일상/음식점 후기42 [부산/남포] 1969 부원동 칼국수 남포점 방문 후기 가족식사 추천 1969 부원동 칼국수 남포점 더위가 아직 완전히 가시지 않았지만,어느새 칼국수도 당기는 9월 말에 '부원동 칼국수 1969 남포점'에 다녀왔다.내일이면 10월이네.. 몰랐는데, 입구 근처에 앞치마가 걸려있었다.주문하고 나서 직원분이 알려주심셀프로 그냥 갖다 쓰면 된다. 부원동 칼국수의 시초는 남포동이었다고 한다.남포점에서 가게를 오픈한 뒤, 나중에 김해로 이사를 갔다.몰랐는데 김해에서는 유명한 맛집이라고 한다.그리고 올해인가 부산에도 지점이 생겼다! 올 초에는 대기 인원이 있을 정도로 북적였던 모양인데,내가 방문했을 땐 그정도는 아니었다.기다릴 필요없고 오히려 좋아! 일단 가장 기본적인 부원동 칼국수(물)로 주문했다.메뉴는 기본 국물칼국수와 비빔칼국수 두 가지고,곱빼기는 없다. 국물.. 2024. 10. 1. [부산/강서구] 가족모임 추천하는 뷰 좋은 식당 - 앙탄(오리고기 코스요리) 뷰 좋은 오리고깃집 앙탄주말에 다녀온 오리고기 코스요릿집 '앙탄' 후기 이 근방에서 유명한 카페라는 앙로고택과 같은 건물에 있는 식당이다.앙탄이 더 유명해야 할 것 같은데...??나와 동생은 카페가 더 유명한 게 의아했다 ㅋㅋ 주차장도 꽤 넓다.버스도 이용 가능하지만, 버스 배차간격이 40~80분이라고 한다.그냥 자차나 택시를 탑시다. 가족모임으로 주말에 방문하게 된 앙탄차 없이 가긴 좀 힘든 위치였다.동생네 부부가 찾아서 예매...!최근 가본 식당 중 가장 좋아서 감탄했다. 일단 한옥 스타일이라는 것부터 너무 멋있다..경주라면 모를까, 부산에서 저런 스타일의 식당이 흔한 건 아니니까. 동생이 5인석으로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는데야외라고 해서 순간 당황했다. 더울까봐 -_ㅠ ㅋㅋ직원분 안내를 받아.. 2024. 8. 6. [부산/서면] 오리주물럭으로 유명한 '산장1988' 솔직후기 산장 1988 난 몰랐지만 맛집으로 꽤 유명한 곳 같은 산장1988에 다녀왔다.계모임 아니면 난 영원히 몰랐을 것 같다...ㅋㅋ 오리불고기로 유명한 곳이다. 성인용품, 영양탕에 밀리는 산장일구팔팔 간판 ㅋㅋ역시 유명한 집은 찾아가는 길에서부터 손님들이 보인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골목으로 들어가는 곳은 선호하지 않는 편이지만,음식점이란 맛있고 깨끗하면 되는거지.(....뒤에 반전) 오리주물럭 한판(850g) 38,000원돼지고기 수육 한판 29,000원 우린 여자 다섯명이서 저렇게 주문했다.나중에 고기 한 번 리필, 볶음밥 추가했는데 반 이상 남았다. 오리불고기!몰랐는데 이거 한방오리 주물럭이었네?!!한방맛은 전혀 안나서 몰랐다. 솔직히 내가 느끼기엔 맛이 그냥 그랬다.맛집으로 유명한게 맞나 싶었.. 2024. 7. 20. [부산/중앙동] 중앙동 맛집 중앙모밀 - 메밀소바, 유부초밥 후기 중앙모밀(중앙 손국수) since 1956지난 달에 다녀온 중앙모밀 후기중앙역에서 도보 2분 예전부터 한 번 가보고싶었는데, 인스타 감성 식당 이런건 아니라서 친구 데리고 선뜻 못가봤었다. 근데 여기 가자고 먼저 말해준 언니가 있어서 럭키 ㅎㅎㅎ 일단 1956년부터 있었던 곳이라 하니, 맛은 평타 이상은 무조건 치겠다고 생각했다.롱런하는 식당은 그래도 이유가 있지 않겠는가? 우리는 금요일 저녁 6시쯤 도착했고,운 좋게 테이블 하나가 나 있었다.우리 다음부터는 줄서는 사람들 있었음. 가장 유명할 듯한 모밀국수 9,000원모밀냄비 9,000원굴냄비우동 8,000원유부초밥 4,000원 우린 가볍게 먹고싶어서그냥 모밀국수 하나 유부초밥 하나 주문했다. 동백전 결제 가능하고, 후불이다. 모밀국수를 주문하면 .. 2024. 7. 7. [부산/당리] 베트남 쌀국수 가성비 맛집 추천 '오공떵번' 50tan binh 당리 베트남 쌀국수집 '50떵번 한국 본점'하단 근처에서 쌀국수나 먹을까 하다가 찾은 50떵번 같이 간 친구가 하단에 있는 곳보다 여기가 맛있대서 방문했다! 진짜 베트남 쌀국수집처럼 아담하다.밖에서 보면 좁은데 안쪽으로는 생각보다 긴 구조는 마치 하노이 ㅋㅋ 50떵번은 베트남 남부스타일 쌀국수를 판다고 적혀있다. 따로 주차장은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당리 지하철역 1번출구로 나가서 한 5~6분 걸어서 도착했다. 직원은 따로 안보였고,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시는 것 같았다.선불이고 식사 후 식기반납대가 따로 있다.동백전 사용가능! 6시 40분쯤 도착했는데, 어린 학생들이 많이 보였다.초등학생이나 중학생정도? 물론 어른들도 있음테이블은 한 4-5개정도였던 것 같다. 오공떵번 메뉴 쌀국수(후띠우) 6,00.. 2024. 6. 16. 이전 1 2 3 4 5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