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일상/음식점 후기42 [부산/모라] 모라동 맛집 '구디샌드' 햄에그 샌드위치 샌드위치 테이크아웃하기 좋은 구디샌드 친구가 소개해준 맛집에 가봤다. 버스 타고 홈플 익스프레스 앞에 내려서 육교 건너가면 구디샌드. 모라역 2번 출구에서 도보 한 10분 걸리지 않을까 싶다. 2층에 있어서 처음엔 두리번거렸다. 노래연습장이랑 출입구가 같다. 입구 들어가는 길도 귀엽게 꾸며져 있었다. 창틀에 쪼르르 줄 선 원두가루 종이컵 ㅎㅎ 가게 메인 컬러가 주황색인 모양이다. 출입문도 안이 보이는 오렌지색이라 예쁘다. 홀이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깔끔한 인상이다. 초록 화분도 많아서 상큼한 느낌 여름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화장실은 주황색 출입구 옆에 있는 문. 화장실도 굉장히 깔끔해서 좋다. 매장이 좀 추워서 ㅠㅠ 일부러 햇빛 드는 곳에 앉았다. 이쪽 자리는 방석도 있어서 좋았다. 아무래도 홀에서.. 2022. 12. 9. [부산역] 탕슉 맛집 '한양각' & 라떼 맛집 스타벅스 부산역라마다점 탕수육이 맛있는 중국집 '한양각' 부산역은 바로 맞은편이 차이나타운이라 중국집이 많다. 하지만 이번에 내가 간 곳은 차이나타운이 아니었다. 부산역 오른편 아스티호텔 쪽으로 직진하면 나오는 '한양각' 분홍색의 한자로 된 간판 '한양각' 저녁 6시 20분쯤 도착했는데, 꽤 손님이 많았다. 룸도 두 개 있어서 회식하는 사람들도 보였다. 홀에 있는 4인석 테이블은 7개. 벽면에 방송인들 서명이 많이 붙어있었는데, 그중 내가 알만한 사람은 컬투삼총사의 '김태균'뿐이었다. 네이버 프로필에 나온 메뉴판에는 짜장면이 4500원이었는데요.. 네이버 프로필 믿으면 안 되겠다. 우린 세트 2번을 주문했다. 탕수육+짜장면+짬뽕 = 27,000원 탕수육이 제일 먼저 도착! 선택의 여지없는 부먹ㅋㅋㅋ 탕수육 피가 바삭하고 쫄깃했.. 2022. 12. 4. 이전 1 ···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