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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일상/음식점 후기42

[부산/장림] 신전떡볶이 내돈내산 방문 후기 - 치즈떡볶이, 로제떡볶이, 참치마요컵밥 신전떡볶이 부산장림점 후기 롯데시네마 부산장림점 바로 맞은편에 있어서 찾기 쉬웠다.떡볶이 먹고 영화 보러 가기 딱임배달 전문인 걸 말해주는 아담한 가게 규모.  여자 직원분만 혼자 있었는데,기분 나쁜일이 있으셨나... 그냥 나갈까 3초 생각함 ㅋㅋ 매장은 깔끔한 편이었고, 테이블은 5~6개였다.근데 테이블 폭이 너무 좁음4인 테이블에 2명만 앉아야 할 것 같았다. 방금 전에 손님들이 나간건지 뭔지테이블이 좀 지저분하길래 내가 대강 치우고 착석 일단 주문부터 넣고, 앞접시랑 숟가락 포크 챙겨 옴세팅이랑 음료는 셀프다. 치즈 떡볶이 5,500원로제떡볶이 5,500원참치마요 컵밥 4,000원캔음료(콜라) 355ml 2,000원총 1만 7천 원 신전떡볶이 오랜만에 사 먹어서 가격에 좀 놀랐다.이제 떡볶이도 저렴.. 2024. 6. 8.
[부산/다대포] 김종구 식맛 치킨 -전기바베큐 옛날통닭 내돈내산 후기 김종구 식맛치킨 비가 내리던 어느날김종구식맛치킨이 맛있다는 소리를 들은게 생각나서 포장했다. 위치는 다대포항역에서 도보 5초..? 사실 여기 이런게 있는지조차 몰랐어서 신기해하며 입장김종구식 맛치킨 = 김종구(누군진 모르지만) 스타일의 맛있는 치킨인줄 알았다.알고보니 김종구 식맛 치킨이다.= 김종구씨의 식어도 맛있는 치킨 ㅋㅋㅋ 요기요에서 주문하려고 했는데 영업중이 아니라고 뜨길래혹시나 하고 전화를 걸었더니 영업중이었다!사장님 말씀으로는요기요 어플은 전산 오류?로 인해 사용을 못하고 있다고 하셨다. 난 어차피 근처를 지나고 있었기때문에그냥 전화로 포장주문 넣었다.    가마치같은 옛날통닭이랑은 결이 다른 옛날통닭이다.튀기지 않은 전기통구이 방식.옛날에 트럭에서 팔곤 했던 그것! 밖에서도 볼 수 있게 돼있.. 2024. 5. 7.
[부산/부산진] 부산진역 근처 마라탕집 '야미마라탕' 방문 후기 야미마라탕 부산진역점 비 오는 날 동구문화플랫폼 전시 보고 나서 저녁 먹으러 방문한 야미마라탕 진짜 횡단보도만 한 번 건너면 도착..비 오는 날은 국물이지!  내부에 테이블도 꽤 많고 깔끔했다.다만 비 오는데 에어컨 안 틀고 창문을 좀 열어놔서 꿉꿉..아무래도 손님이 아무도 없어서 그랬던 것 같다. 비가 와서 그런지 배달 주문이 많아 보였다.  가득 차있는 재료들재료 이름도 붙어있으면 좋았을 것 같다. 내 최애는 새우볼 ㅋㅋ 근데 여기는 고수가 없었다.쑥갓은 있음    여기도 다른 마라탕집과 마찬가지로,원하는 재료를 볼에 담아서 무게당 가격을 계산하면 된다. 마라탕은 100g에 1,900원(최소 7,000원부터)마라샹궈는 100g에 3,000원(15,000원부터)  이정도 담았더니 480g 정도였나.. .. 2024. 4. 23.
[부산/다대포] 뷰 좋은 다대포 맛집 '리에또' - 다대포 데이트, 모임 추천 LIETTO 리에또 방문 후기 날씨가 좋았던 주말에 다녀온 리에또 후기 미리 네이버로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미리 인원수에 맞춰서 예약이 가능하다.) 오픈은 11시 30분! 지하 2층에 주차장 있음 이게 식당 뷰라니.. 이 정도면 부산에서 손꼽아도 될 듯 호텔도 아닌데 이렇게 탁 트인 전망은 흔치 않다. 다만 이런 뷰를 보여주는 곳인 만큼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차가 있다면 가기 좋은 데이트, 모임장소다. 선상 콘셉트 테이블도 있었다. 인원수가 헷갈리는 바람에, 6명인데 5명 선상테이블로 예약했었다. ㅠㅠ 다행히 6인에 맞춰서 다른 테이블석으로 바꿔주셨다. 창가 자리가 뷰는 제일 좋겠지만, 다른 자리에서도 창쪽을 보고 앉으면 충분히 분위기 좋음 2인석을 제외한 웬만한 테이블에 거의 키오스크가 있었다... 2024. 4. 22.
[부산/다대포] 다대포 찐맛집 덕이네 손수제비 또 방문한 후기 다대포 해수욕장역 1번 출구 덕이네 손수제비 저번주에 퇴근하고 친한 동생이랑 저녁 먹으러 덕이네 손수제비에 갔다. 다행히 자리가 널널해서 창가 테이블에 앉았다. 음식 나올 때쯤엔 또 사람들이 차기 시작함 수제비 가격이 1천 원 올랐다. 7천 원 > 8천 원 ㅜㅜ 요새 물가가 하도 올라서 놀랍진 않았다. 정말 요새 식비 부담이 장난이 아닌 듯 지하철역 입구 바로 앞이라서 찾기 정말 쉽다. 멀리 노을이 보였다. 깔끔한 밑반찬과 앞접시, 바지락 껍데기 놓을 양푼이 먼저 나왔다. 나는 이번에도 얼큰 수제비를 주문했다. 너무 시원하고 맛있어!! ㅋㅋ 여전히 같은 맛이다. 오랜만에 가도 같은 맛을 유지하는 게 찐 맛집.. 얼큰 수제비는 많이 매운 건 아닌데, 애기들이 먹으면 매울 수 있다. 친구는 해물수제비를 시켰.. 2024.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