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86 [전자기기] 무선 가습기 - 오아, 듀얼미스트 가습기 브랜드명 : 오아 상품명 : 오아 듀얼미스트 무선 가습기(베이지) 실구매가 : 24,900원 물 용량 : 500ml 어서와, 무선 가습기는 처음이지? 며칠 전부터, 자고 일어나면 코가 너무 바짝 말라있는 걸 느꼈다. 11월 7일이 입동. 겨울이 시작됨과 함께 건조함을 숨 쉬는 기분. 근데 진짜 기가 막힌 타이밍에 가습기 세일 카톡이 왔다. '오아' 가습기는 전부터 유명한 건 알고 있었는데, 내가 쓰려고 산 건 처음이고, 무선 가습기도 나로썬 처음이다. 요새는 뭐든지 예뻐야 살아남는 시대. 패키지가 너무 귀여워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가습기 작동 모습을 형상화한 패키지. 근데 '오아'에서 제작하는 게 아니었다. 제조국과 제조자가 모두 중국, 중국회사(SHENSHEN JISU TRADING CO., LT.. 2022. 11. 9. [베트남] 호치민 3박 5일_ 1일차(IV) 아난다리조트 무이네 판티엣 숙소 여행일자 : 2022. 08. 12. 금. ~ 2022. 08. 15. 화. 여행지 : 베트남 - 호치민, 무이네 교통수단 : 비행기, 그랩, 슬리핑버스 무이네 숙소 - 아난다 리조트(비추천) 피곤한 몸을 이끌고 무사히 도착한 숙소! 아난다 리조트 되시겠다. 카운터에는 직원이 한 명 있었고, 친절한 민박집주인처럼 우리를 맞아주었다. 몇 안 되는 직원 중 그나마 가장 친절한 직원이었다. 6만 원이 저렴하다면 저렴한 값이지만, 매우 실망했던 방이다. 일단 문 잠금장치가 그냥 손잡이에 동그란 버튼 누르는 방식이었고, 들어서자마자 퀴퀴한 냄새가 훅 끼쳤다. 지상인데도 오랫동안 방치된 지하실에 들어가는 느낌 탁자에 비치된 커피잔과 물컵에는 곤충 사체가 있어서, 커텐으로 안보이게 덮어버렸다. 혹시나 해서 준비해 간.. 2022. 11. 9. 베트남 슬리핑버스 예약하는 방법 - VeXeRe 앱 사용하기 베트남 슬리핑버스 예약 준비물 : Vexere 어플, 하차 주소(숙소 예약 메일 활용), 비자/마스터/JCB 카드 아무거나) 버스 하차지점 주소는 따로 설정을 원하는 경우에만 필요하다. 그리고 혹시 모르니, 탑승 전에 관계자에게 원하는 장소에서 하차 가능한 지 확인받으면 베스트.(난 안 했음...) 베트남에 처음 가는 경우라면, 슬리핑버스가 굉장히 신경 쓰일 수 있다. 현장 예매는 변수가 많다 보니,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예약하고 가는 걸 추천한다. 검색해서 나오는 사이트는 다 뒤져봤었는데, 나는 결국 이 방법으로 해결했다. VeXeRe 어플로 예매하는 것이다. VeXeRe 어플 설치 1. 여행 일정 설정하기 2022년 11월 11일/ 오후 3시/ 호치민에서 무이네로 가는 경우 시차 명심하기.. 2022. 11. 6. [베트남] 호치민 3박 5일_ 1일차(III) 무이네 슬리핑버스 여행일자 : 2022. 08. 12. 금. ~ 2022. 08. 15. 화. 여행지 : 베트남 - 호치민, 무이네 교통수단 : 비행기, 그랩, 슬리핑버스 다섯 시간 누워서 가보자, 무이네로 한카페 슬리핑버스 ㅇ 탑승 최대 인원 : 41인 ㅇ 여정 : 한카페 사이공 오피스 > 무이네 ㅇ 탑승권 가격 : 1인당 170,000동(VeXeRe어플 예매) 우리가 예약한 한카페의 슬리핑버스는 41인승. 정말 기본 컨디션이다. 일정에 맞추려니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예상과 달리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으나, 한국인의 정보력을 바탕으로 당당하게 신발을 벗고 탑승했다. 버스 출입구에 비치된 비닐봉지에 신발을 넣어 들고 타면 된다. 프라이버시는 기대하지 말 것. 그냥 다 같이 누워서 가는 거야~ 그리고, 차 내에서 음식물이 .. 2022. 11. 4. [베트남] 호치민 3박 5일_ 1일차(II) 호치민 입국심사, 한카페 여행일자 : 2022.08.12. 금. ~ 2022.08.15. 화. 여행지 : 베트남 - 호치민, 무이네 교통수단 : 비행기, 그랩, 슬리핑버스 항공권 필수인 호치민 입국심사 유심칩을 미리 갈아 끼우고 입국심사장으로 향했다. 베트남 국민과 외국인들이 분류되어 심사 대기 중이었다. 사람들이 많아서 오래 걸릴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줄이 쑥쑥 빠졌다. 대기 시간 합쳐서 한 15분도 채 안 걸렸다. 대부분의 입국심사장처럼, 심사관이 시큰둥했다. 질문 같은 것도 전혀 없었다. 그건 좋다. 여권과 티켓을 보여달라는 말만 들었을 뿐이다. 사실 해외여행 가면서 비행기 티켓 인쇄해간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여행 준비하면서 종이로 꼭 뽑아가라는 인터넷 글을 봤기 때문이다. 종이로 꼭 인쇄 해갈 필요는 없고, E-Tic.. 2022. 11. 1. 이전 1 ··· 53 54 55 56 57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