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당리] 당리동 치킨집 꾸바꾸바 방문 후기

꾸바꾸바 당리점

 

당리동 치킨집 꾸바꾸바에 다녀왔다.

당리역 3번 출구로 나가서 당리 5거리까지 직진하면 도착

 

저녁 6시 반에 도착했는데,

동네 맛집이라 그런지 어른들이 치킨에 맥주 한잔씩 하고 계셨다.

 

 

매장은 아담하고 청결했다.

테이블 찐덕거리는 그런 가게 아님

 

사장님이 자리 안내와 주문을 받아주시는데 친절하셔서 좋았음

 

 

꾸바꾸바는 치킨 프랜차이즈 체인점인데,

지코바처럼 숯불 바비큐 치킨이 주력상품이었다.

친구 기다리면서 뻥튀기 한 그릇 순삭해버림

 

 

 

주문하고 테이블세팅된 모습

주문은 뼈없는 숯불바베큐 반반 보통맛으로 했다.(21,000원)

 

우린 술을 안마시고, 어차피 식후 카페 갈 거라서 음료도 따로 안 시켰다.

둘 다 콜라 잘 안 마셔서 아주 합이 잘 맞아..!!

근데 물도 안 마셨었네.. 몰랐다 ㅋㅋ

뻥튀기는 친구 오기 전에 리필했다.. ㅋㅋ

 

 

치킨, 양배추 샐러드, 치킨무, 깨소금

 

숯불바베큐 치킨은 닭을 좀 작은 걸 쓰나 보다.

지코바도 닭이 잔잔했던 것 같다.

커팅을 많이 해줘서 그런가?

 

 

양념, 소금구이 둘 다 맛있는데

양념이 확실히 더 맛있게 느껴졌다.

 

먹다 보니 양념에 밥 비벼먹고 싶어 졌었다..

 

 

어떤 데는 샐러드가 덜 싱싱한 경우가 있는데,

여기는 매장도 청결하고 밑반찬도 싱싱하고 깔끔해서 좋았다.

 

배달 주문이 엄청 많아서 

매장 식사를 원할 경우에는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가야 한다.

미리 전화로 주문해 놓고 가는 게 좋을 듯

 

내가 갔을 땐 한 20분 기다려서 먹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