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밤부 하단점 - 게살볶음밥 맛집
더워서 아트몰링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하고 구경하다가 들어간 어밤부
어밤부는 작년에 서면 삼정타워점만 가봤는데, 이번에 하단에도 생겼길래 가봤다!
어밤부는 영어로 a bamboo.
ㅇ 위치: 하단 아트몰링 14층 ㅇ운영시간 : 오전 11시 ~ 오후 8시 55분 라스트 오더 : 오후 7시 55분 쉬는시간 : 오후 3시 ~ 5시 |
정원풍 인테리어
어밤부 하단점은 서면점에 비해서는 규모가 작은 편이었다.
서면 삼정타워에 입점한 어밤부의 반정도?
그래도 매장 채광이 좋고 밝아서 분위기는 좋았다.
특히 창가 뷰가 꽤 괜찮았다.
안쪽 구석의 코너부분에 앉았는데,
이 자리에서는 저멀리 낙동강까지 볼 수 있었다.
메뉴 가격
수입 식자재 가격 안정화로 가격을 인하했다고 한다!
음식은 11,000원 ~
음료는 2,000원 ~
주류는 4천원 이상이었다.
뿌팟퐁 커리 등도 있었는데, 서면점에서 먹었을 때 사실 내 스타일은 아니라..
주문도 사진도 찍지 않았다......ㅋㅋ
1. 소고기 볶음밥 : 12,000원
2. 게살 볶음밥 : 11,000원
3. 파인애플 볶음밥 : 11,000원
4. 매운 해물덮밥 : 12,000원
5. 돼지고기 덮밥 : 12,000원
6. 팟타이 : 13,000원
7. 돼지고기 볶음면 : 12,000원
8. 똠얌쌀국수 : 12,000원
9. 소고기 쌀국수 : 11,000원
10. 똠 얌꿍 : 26,000원
11. 꿍텃(새우요리) : 26,000원
12. 사태까이(닭꼬치) : 15,000원
13. 무텃(등갈비) : 12,000원
음료 - 2천원 ~ 7천원
주류 : 4천원 ~ 7천원
추천 메뉴 - 게살볶음밥 !
게살볶음밥이 정말 맛있었다.
쌀국수도 주문했지만,
베트남의 그 맛을 잊지 못해서인지
내가 예상한 맛이 아니라 그냥 그랬다.
하지만 볶음밥은 서면점보다 맛있었다!
다음에 가면 또 게살볶음밥을 먹을 생각
하단점에서는 게살볶음밥!
소고기 쌀국수는 장조림같은 고기가 올라가있다.
절대 맛없는 게 아니다.
그냥 내 기대와는 다른 맛이었을 뿐.
맛을 표현하자면..
국물을 먹는 순간 쌍화탕이 머리를 스쳐가는 그런 맛이다.
약재의 향이 풍부한 그런 맛
숙주는 다른 쌀국수집들에 비해 정말 신선했고,
아낌없이 팍팍 넣어줘서 좋았다.
특이한건 라임이 아닌 레몬을 넣어준다는 것
쌀국수에 레몬이 퐁당 담겨서 나와서 그냥...
우려내면서 먹기로 했다 ㅋㅋ
총평 : 어밤부 하단점 재방문 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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