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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소비

[음식/디저트] 맨즈앤가서 포레스트 베리잼_가성비 무설탕잼

by 단호박캔디 2022. 12. 22.
  • 구매 일자: 2022.12.21.
  • 구  매  처: 뚜레쥬르
  • 가       격: 정가 6800원
  • 실 구매가: 4400원(SKT 우주패스 할인 적용) 

 MENZ&GASSER 1935 

포레스트 베리잼

 

어제 T day를 맞아 뚜레쥬르에 다녀왔다. 

 

SKT회원은 1000원당 300원,

SKT 우주패스 회원

1000원당 400원이나 할인해주는 날이었다.

물론 혜택 적용 한도는 2만 원까지다.

 

최대 8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하니

케이크 사겠다 생각하며 신나게 뚜레쥬르 입성!

했으나 곧 마음을 다잡고 그냥 빵을 담기 시작했다.

(케이크 너무 작잖아..ㅠㅠ)

28일에도 할인하니까 그때 사 먹지 뭐

 

우유식빵, 연유크림샌드, 호밀빵 이렇게 빵 세 개랑

처음 보는 잼이 있길래 하나 집어왔다.

이렇게만 해도 19,000원...

요새 빵도 참 비싸다 ㅠㅠ

 

아주 알뜰하게 7,600원 할인받아서 뿌듯

어제 샌드위치 해 먹고 남은 우유식빵

딱 대기시키고 잼 개봉

 

무려 1935년부터라고 적힌 맨즈 앤 가서 제품이다.

잘 보면 잼 병 하단에 과일 모양도 예쁘게 음각돼 있었다.

뚜레쥬르 잼 은근히 맛있어서,

딸기랑 믹스베리까진 먹어봤다.

근데 맨즈 앤 가서 잼이 당류가 10% 이상 적길래 집어왔다.

 

*제조사: 이탈리아
* 원재료: 포레스트베리69.8%
(라즈베리30%, 딸기28%, 엘더베리15%, 블루베리13%),
포도당, 사과식이섬유, 겔화제, 레몬주스 농축액

와우 재료에 설탕이 없다.

보통 시중 잼들은 설탕범벅이기 마련인데.

 

유통기한은 2023년 12월 6일

240g밖에 안되니 금방 먹을 것 같다.

 

그냥 육안으로 봐도 과육이 풍부해 보였다.

식빵에 발라보니..

 

과육 통째로 등장하는 블랙베리 ㅋㅋㅋㅋ

순간 잼이 아니라 콩포트*인가 싶을 정도로

원형 그대로를 자랑하는 모습

 

 

블랙베리 입에서 그냥 녹았다.

잼 자체도 확실히 다른 잼들보다는 

덜 달아서 좋았다. 맛있네~

 

검색해보니 마켓컬리에도 판다.

마켓컬리에서는 5900원이다.

그냥 뚜레쥬르 할인받아서 사는 게 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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