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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문화61

[영화] 블랙팬서 II : 와칸다 포에버 - 영상미 터지는 영화 관람 일자: 2022. 11. 12. 장르: 액션, 모험, 드라마, 히어로물 주연: 레티티아 라이트, 테노치 우에르타 메히아, 다나이 구리라, 루피타 뇽 감독: 라이언 쿠글러 러닝타임: 161분/ 12세 관람가 Black Panther: Wakanda Forever(2022) 2편만 본 제 점수는요.. 8점 블랙팬서 1편을 안 본 내가, 2편 '와칸다 포에버'를 보고 왔다. 내가 아는 거라곤 블랙팬서가 죽었다는 것 뿐이었다. 그럼에도 영화는 꽤 재미있게 보고 나왔다. 러닝타임이 저렇게나 긴 줄도 몰랐었다. 세상에나 161분 ㅋㅋ 어쩐지 끝나고 일어서는데 무릎이 아프더라니. 내 기준 8점인 이유 7점 주기에는 영상미와 ost가 훌륭하고. 9점 주기에는 스토리나 액션씬이 답답하며, 후속편을 위한 영화처럼 느.. 2022. 12. 1.
[전시회] 평안의 수림_낙동강 문화관 기획전~12/2 관람 일자: 2022. 11. 18. 전 시 명: 평안의 수림展 전시작가: 수림그림(공보라) 장 소: 부산 낙동강 문화관 기획전시실 전시 기간: 2022. 11. 1. - 2022. 12. 2. 금. 관람 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일요일/ 09:30 - 17:30/ 휴게시간 12:00-13:00 관 람 료: 무료 주 차 장: 을숙도 공영주차장(유료) 저번에 굿모닝 콘서트&블랙업 커피 간 김에 근처에 있는 낙동강 문화관까지 다녀왔다. 을숙도에서 갈만한 곳 - 낙동강 문화관 하단역에서 명지 방면으로 버스 탑승하면 1 정거장. 버스 : 3, 55, 58, 58-1, 58-2, 168, 220, 520 강서구 9-2, 강서구 12, 강서구 13, 강서구 21 블랙업커피에서 나와 낙엽 떨어진 길을 잠시 걷고,.. 2022. 11. 26.
[공연/음악회] 굿모닝 콘서트 _을숙도 문화회관 클래식 음악회 관람 일자: 2022. 11. 18. 금. 공 연 명: 바이올리니스트 김희정의 짜릿한 클래식 출 연 : 바이올린 김희정, 피아노 강한솔, 첼로 우리라, 해설 정상문 장 소: 을숙도 문화회관 소공연장 공연일정: 2022년 11월 18일 금요일 하루. 11:00.(홈페이지 안내에는 러닝타임 90분/ 실제로는 70분이었다.) 티켓가격: 전석 15,000원(카페 '블랙업' 아메리카노 1잔 포함가). 홈페이지 예매시 20% 할인 근 2년만에 연주회에 다녀왔다. 음악회에 혼자 가는 건 처음이라 내심 설렜다. 장소는 을숙도 문화회관. 예전에 '티켓값에 커피가 포함된다'는 연주회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었는데, 타이밍 좋게도 며칠 전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딱 그 예매 기간이었다. 굿모닝 콘서트라고 하는 모양이다. 을숙.. 2022. 11. 23.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 액션, 감동, 성장 혼자 다 하는 영화 관람 일자: 2022. 10. 29. 장르: 액션, 코미디, SF 주연: 양자경, 스테파니 수, 키 호이 콴, 제이미 리 커티스 감독: 다니엘 콴, 다니엘 쉐이너트 러닝타임: 139분/ 12세 관람가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2022) 영화 보기 전에 예고편을 일부러 안보거나 대충 보는 편이다. 어떤 영화는 예고편이 더 재미있을 때도 있어서다. 예고편은 정말 흥미로운데, 막상 까 보면 그게 다였구나 - 싶은 거다. 근데 이 영화는 예고편을 다 보고 가도 될 걸 그랬다. 영화가 끝나고 상영관을 나설 때, '한번 더 봐도 되겠는데? 아니, 다음에 한 번 더 봐야겠다.' 싶었기 때문이다. 일단 포스터를 봤을 땐 이거 종교 영화인가 했다. 그리고 제목을 봤을 땐 뭐지, 진짜 .. 2022. 11. 17.
[영화] 티켓 투 파라다이스 - 편하게 보는 로코 관람 일자: 2022. 10. 13. 장르: 로맨틱 코미디 주연: 줄리아 로버츠, 조지 클루니 감독: 올 파커 러닝타임: 104분/ 12세 관람가 Ticket to Paradise(2022) 노팅힐을 좋아한다면, 줄리아 로버츠도 당연히 좋아한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물론 휴 그랜트도 좋아할 수 있겠지만, 난 노팅힐의 줄리아 로버츠가 그렇게 예뻐 보인다. 그래서 보러 갔다. '티켓 투 파라다이스' 사실 포스터만 봐도 재미없어 보였다. 이런 게 배우의 티켓파워구나 하면서 갔다. 실제로 영화를 보니, 딱 예상한 그 느낌이었다. 그냥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보면서도 전개가 예상되는 그런 뻔함. 그리고 그 뻔한 내용에 이변이 없어서 편하게 보는 그런 영화. 이를테면, 아 이건 무조건 해피엔딩이지~ 했는데.. 2022.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