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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소비

[문구류] 가죽 장패드 - 카이젠스 마우스 키보드 데스크매트(광고X)

by 단호박캔디 2023. 4. 13.
  • 브랜드명 : KAIZENS
  • 색상 및 사이즈 : 크림베이지, 70x30 (총 15색상이 있고, 사이즈는 8종이다.)
  • 실구매가 : 동생이 주문해서 모르는데, 지금은 더 싼 것 같다. 현재가 8900원

 

마우스 장패드 가죽으로 변경

 

오래된 마우스패드 버리기

키보드와 마우스를 바꾸고 나서,

꼬질꼬질한 마우스패드도 드디어 바꿨다.

새로 바꾸고 사용한지 이미 2개월 정도 돼서 후기를 써본다.

원래 쓰던 건 컴퓨터 살 때 받은건데,

바닥은 고무, 윗면은 네오프랜 소재였다.

몇 년 쓰긴 했는데 ㅋㅋ 세척을.... 안 했더니..

책상 유리커버에 들러붙고 뜯어지고 아주 난리 났다.

사진으로 찍으니 더 더러워 보여서 자체 모자이크 처리했다.

아무튼 그래서 바꾼 게 이거다.

카이젠스 가죽 마우스패드 70x30

품질에 아주 자신 있다는 카이젠스 ㅋㅋ

불도 잘 안 붙는다고 한다. 불은 안 질러봐서 모르겠지만 좋은걸?

 

불량품 교환

 

돌돌 말아서 비닐팩에 넣어 배송된다.

배송되자마자 뜯어봤는데, 찍힘이 보였다.

그냥 비닐포장만 찢어진 건가 했는데, 가죽자체에 찍힘이 있었다.

 

밑져야 본전... 카이센스에 카톡을 보냈다.

새 상품으로 바로 보내준다고, 불량품은 그냥 가지라고 했다.

오히려 좋아?! 쓰다가 교체하거나, 화장대에 깔아도 될 것 같다.

 

처음 써보는 가죽 장패드

 

솔직히 인조가죽이라 좀 반신반의하면서 골랐었다.

저렴한데 저렴해 보이지 않길 바라는 욕심은 어쩔 수가 없다ㅋㅋ

사이즈는 70x30으로 했다.

원래 쓰던 건 80x30이었고, 아예 책상을 다 덮는 큰 사이즈로 할까도 생각했는데

사실 책상에 물도 잘 쏟고 해서 그냥 적당한 사이즈로 선택했다.

돌돌 말려서 배송되기 때문에,

처음 펼쳤을 때는 저렇게 끝이 말렸었다.

뒤집어보면 바닥 쪽은 코르크 재질이고,

정품인증 스티커가 부착돼 있었다.

made in china군요.

아 그리고, 냄새는 진짜 하나도 안 났다.

전-혀 냄새가 안 나서 그냥 바로 깔고 사용했다.

 

2개월 사용 후 모습

솔직히 라면국물 흘리고 그랬었던거 어제 물티슈로 닦았다.
처음에 말려들어갔던 모서리, 지금은 당연히 쫙 펴져있다.

 

오염된 부분 아주 확대해서 찍어봤다.

근데 육안으로 보면 별로 티도 안 난다.

라면국물이나 초콜릿 흘리고 그랬는데,

그냥 물티슈로 슥슥 닦으면 다 지워져서 아주 좋다.

단점이라면, 내 책상 유리상판 때문인지 가끔 패드가 움직인다는 거다. 

키보드를 마우스받침대 안에 넣었다 뺐다 하는데,

넣을 때 같이 따라 올라가려고 한다.

이런 현상이 싫은 사람은,

구매 시 실리콘 양면테이프를 함께 구매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카이젠스 마우스 (인조)가죽 장패드

냄새 안남
관리 편함: 오염시 물티슈로 슥
가격 저렴함 : 기본 사이즈 8900원

밀림현상 발생 가능 - 양면테이프 추가구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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