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일자 : 2023. 05. 19. 금. ~ 2023. 05. 22. 화.(3박 5일)
Vietnam National Fine Arts Museum
보자마자 너무 낯익은 화풍
왼쪽은 보자마자 마르크스 샤갈이 떠올랐고,
오른쪽도 정말 어디서 많이 본 느낌의 그림
그래서 그냥 빠르게 지나쳐버렸다.
베트남 작품이지만
나도 모르게 광복절이 떠올랐다.
그리고 나타나는 현대미술
왼쪽 작품은 지금은 전 세계 누가 봐도 코로나19를 떠올리겠지.
오른쪽 작품.. 그림에서 정말 빛이 새어 나오는 느낌이었다.
현지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던 작품이다.
모두 돌아가며 인증샷을 찍고 있었다.
뜨거운 여름 하노이에 가을이 단숨에 끌려온 것 같다.
하얀 풀숲에 누워있는 것 같은 사람들.
정말 포근해보인다.
질감과 약간의 인물 외곽선 처리로 이렇게 입체적이라니..
미술을 잘 모르는 나는 놀랐다.
지하에 숨겨진 도자기 전시실
미술관 안내서를 자세히 살피지 않았다면
지나치기 쉬운 도자기 전시실이다.
지하에 있었다.
온도와 습도 유지를 위해 지하에 있는 것 같다.
나만의 보물찾기 성공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는 좀 보기 드문
이국적인 작품에 눈길이 갔다.
코끼리라든가.
도마뱀 장식이라든가. 뭐 그런 것들.
베트남 도자기들을 보고 있자니,
우리나라 청자와 백자를 보고 싶어 지는 이유는?
할아버지 표정 너무 익살스러운 거 아니냐고..ㅋㅋ
여기까지 인상적이었던 베트남 국립미술관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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