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일자: 2022.10.25.
- 영업시간 : 월-목> 08:00 ~ 22:00, 금> 08:00 ~ 23:00, 토> 09:00 ~ 23:00, 일> 09:00 ~ 22:00
- 가격: 아메리카노 3500원 (테이크아웃 2000원), 카페라떼 3800원, 샥라떼 3800원
- 주차장: 있는데 작음, 근처에 공영주차장도 있음
Blu_Shaak COFFEE 다대포점
다대포해수욕장역 1번 출구 근처에는 카페가 정말 많다.
횡단보도만 건너면 시작되는 카페 행렬
지금 기억나는 것만 해도
컴포즈커피, 하삼동커피, 더 벤티, 투썸, 스벅.
이외에도 베스킨라빈스 및 개인 카페들도 많다.
그중 제일 먼저 보이는게 블루샥이다.
매장이 아주 넓은 편은 아니라서,
테이크 아웃하는 손님들도 많다.
매장 손님은 연령층이 좀 높은 편이었다.
아메리카노는 테이크아웃 시 훨씬 저렴하다.
2000원이니 양에 연연하지 않는 편이라면
테이크아웃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양을 생각하면 주변 테이크아웃 전문점이 가성비가 좋지.
여긴 공원이 워낙 뷰가 좋아서,
날씨가 좋은 날엔 테이크아웃을 추천한다.
횡단보도 건너서 몇 걸음만 가면 생태공원이다.
샥라떼는 아이스만 가능한데
제대로 안 읽고 그냥 주문해버렸다.
사이즈 너무 작고 귀엽잖아 ㅋㅋ
샥라떼는 블루샥의 시그니처 커피라고 할 수 있다.
에스프레소+우유+크림
어우 달아 이런 느낌은 아니다.
크림이 적당히 달달하고
목 넘김이 부드러워서 좋았다.
양이 적어서 마시고 싶은 걸 꾹 참으면서 공원 도착
몇 모금 하면 끝난다...ㅋㅋㅋ
뭔가 아쉬워서 더 맛있는 거 같은 그런 기분
혼자 커피 한 잔 하면서
노을도 보고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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