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운동화] 아디다스 이큅먼트10 EM

• 브랜드명 : 아디다스
• 제품명 : Equipment 10 EM_GZ0315
• 정가 : 109,000원 (십만 구천 원)
• 실구매가: 76,300원(사이즈 255) 52,000원(사이즈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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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운동화 추천 - 아디다스 이큅먼트 10 EM

 

최근 아빠 운동화 중 한 켤레가 많이 닳아서 버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비 오는 날에 신으면 미끄러질 것 같은 엄마 운동화 한 켤레도 버렸다.

 

 젊은 사람들은 몰라도, 어른들은 특히 신발 상태를 잘 보고 신으시는 게 좋다. 

혹여나 미끄러지거나 넘어지시면 오래간다. ㅠㅠ 

 

그. 래. 서.!

 

지난 10월 5일, 장유에 있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 다녀왔다.

우리의 목표는 운동화 득템!!  그리고 실패!!

 

장유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중앙광장? 먹거리 스트리트. 앤티앤스 프레즐은 대기줄이 끝이 안보인다..

문토스트에서 파는 모짜렐라치즈 토스트. 5500원(저 종이컵 두 개에 5500원)

구경 다니다가 지쳐서 사 먹은 모짜렐라치즈 토스트.

포크 대용으로 기다란 나무 꼬치를 주는데, 까먹고 안 받아왔다.

치즈 먹기 불편하니까 꼭 받으세요 ㅠㅠ 

 

저 종이컵 두 개가 한 세트인데, 하나만 먹어도 든든하고 맛있다. :)

 

 

아울렛에서 운동화를 위해 구경 다닌 곳은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이렇게 세 군데였다.

뉴발은 진짜 살만한 게 없었다. 전에는 이쁜 것도 많았는데 왜 그렇게 된 건지..?

 

나이키에서 점찍어놨던 운동화

나이키 매장은 대기줄도 너무 길고, 미리 번호를 등록해야 했다.

나이키에 예약 걸고 가까운 뉴발 매장을 다녀오는 게 좋다.

 

장유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은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매장이 서로 정 반대편 끝에 위치하고 있다.

나름의 상술?

 

마지막으로 들린 아디다스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운동화를 정할 수 있었다.

디자인도 착화감도 그날 본 것 중 베스트였다. 그런데..

2켤레 이상 사야만 20프로인가? 할인을 해주고 있었다.

 

그래서 바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훨씬 저렴하길래 그냥 집으로 왔다.

그때까지만 해도 엄마는 운동화를 살 계획이 없었기 때문이다 ㅋㅋㅋㅋ 결국엔 샀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어요.

뒷축은 아디다스 포모션(발 뒤꿈치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 부드러운 착지와 충격흡수력을 제공)

뒷꿈치에 아디다스 홀로그램 패치

깔창(인솔)은 분리 가능하다.

아디다스 이큅먼트 10EM_GZ0315 모델은, 인터넷에서 사이즈가 거의 다 빠진 상태다.

물론 아울렛에서는 사이즈 재고가 많이 보였었다.

그래도 인터넷가가 더 저렴해서 샀는데, 며칠 사이에 지금은 재고도 더 빠지고 가격도 오른 것 같다.

 

캐주얼 룩에도 잘 어울린다.

추가로 엄마 운동화도 같은 걸로 구매했다.

 

두 분 다 가볍고 착화감도 좋다고 하신다.

신발은 역시 실물을 확인하고, 신어보기도 하고 사야 하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