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람 일자: 2022. 11. 18.
- 전 시 명: 평안의 수림展
- 전시작가: 수림그림(공보라)
- 장 소: 부산 낙동강 문화관 기획전시실
- 전시 기간: 2022. 11. 1. - 2022. 12. 2. 금.
- 관람 시간: 월요일 휴관/ 화요일-일요일/ 09:30 - 17:30/ 휴게시간 12:00-13:00
- 관 람 료: 무료
- 주 차 장: 을숙도 공영주차장(유료)
저번에 굿모닝 콘서트&블랙업 커피 간 김에
근처에 있는 낙동강 문화관까지 다녀왔다.
을숙도에서 갈만한 곳 - 낙동강 문화관
하단역에서 명지 방면으로 버스 탑승하면 1 정거장.
버스 : 3, 55, 58, 58-1, 58-2, 168, 220, 520
강서구 9-2, 강서구 12, 강서구 13, 강서구 21
블랙업커피에서 나와
낙엽 떨어진 길을 잠시 걷고,
계단만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낙동강 문화관.
수림그림 개인전은 규모는 작다.
스케치북 정도 크기의 그림이 20점 이하 전시 중이었다.
작품은 모두 디지털 페인팅.
전시 주제
집 = 생명 = 자연.
집은 생명이고, 생명의 근원은 자연이다.
전시 내용
사하구의 명소인 을숙도, 다대포, 제석골 등지를 다니며 얻은
숲의 정기와 강·바다의 평온함을 그림으로 기록
상상력을 자극하는 곤충과 새의 등장
색감이 다채롭고, 그림체가 포근하고 귀여웠다.
어린아이들이 함께 보기에도 좋을 그림이다.
그림이 전부 귀엽고 동화 같아서,
보고 있으면 마음까지 편안하고 포근해지는 전시였다.
을숙도에 가게 되면,
낙동강 문화관도 들러서 여러 전시를 보면 좋을 것 같다.
기획전시실은 매달 작가가 교체된다고 한다.
따뜻한 오후 ㅣ 쉬어가다
지금은 종료된 전시지만,
여러 작가들의 작품이 종합적으로 전시된 코너도 있었다.
전시벽 옆의 통창으로
진짜 자연이 함께하는 heavens forest35
저 소화기 좀 다른 곳에 비치하면 더 좋을 듯.
서승연 작가의 털 찐.
주인에게 버려진 유기견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다.
전시 중인 다른 곳에 가서 보고 싶었는데,
낙동강문화관에서 만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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