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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여행/국내여행67

[부산/남포] 숨겨진 대형카페 '베얼스 이얼스' (BEAR'S EARS)- 수조 루프탑 신상카페 추천 남포동 신상카페 베얼스 이얼스 BEAR'S EARS 주말에 다녀온 신상카페 베얼즈 이얼스 직역하면 곰돌이 귀? 이름답게 곰돌이처럼 갈색 건물에 따뜻한 노란 조명을 밝히고 있었다. 위치는 부산 영화체험 박물관 바로 옆쪽이다. 타워힐호텔 뒤편. 부산근현대역사관이나 영화체험박물관, 용두산공원을 들렀다 가면 딱 좋다. 부산타워를 정면을 마주보고 섰을 때 우측에 위치해서, 용두산공원 중간에 있는 우측 계단으로 내려와도 빠름.. 베얼스 이얼스 영업시간 월-금 :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일 :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내가 갔을 때는 토요일이라 사실 어딜 가나 북적였다. 베얼스이얼스 가기 전에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다녔는데 ㅋㅋ 정신없고 산만해서 결국 여기까지 왔다! 넓고 덜 붐벼서 대만족..ㅎㅎ.. 2024. 2. 20.
[부산/해운대] 가족모임 부페 추천 더파티 센텀점 - 가격, VIP초대권 이용, 센텀사이언스파크 더파티 센텀점(사이언스파크 컨벤션홀 지하 1층) 후기 작년 한글날에 다녀온 더파티 센텀점 후기 고고!! 해운대구쪽에는 더파티가 두 군데 있다. 더파티 센텀점(사이언스파크 지하1층)과 더파티 해운대점 우리가 다녀온 곳은 센텀! 센텀점은 주차장이 넓어서 마음 놓고 차를 가지고 갈 수 있다. 센텀사이언스파크 컨벤션홀에는 웨딩홀이 있어서, 결혼식 뷔페로도 많이 이용되는 곳이다. 결혼식 하객들이랑 밥 먹기엔 너무 북적일 것 같아서, 월요일인 한글날에 다녀왔다. 우리는 5인석으로 미리 예약했고, 좀 프라이빗한 테이블로 안내받았다. 입구 안쪽 구석?이라 덜 시끄러운 건 좋았다. 사진으로 보기엔 뒷배경이 무슨 벽돌 공사 중인 것처럼 칙칙한데, 실제로는 그렇게 다크한 분위기는 아니었다.ㅋㅋ 위 사진 말고, 매장 안쪽으로.. 2024. 2. 16.
[부산/다대] 순대국밥 맛집 수백당 전골세트 후기 수백당 다대포점 세번째 방문 후기 순대국밥만 먹으러 갔었던 수백당 지난달에는 세트메뉴로 먹고 왔다. 5명이서 순대곱새 세트 4인분에 수육백반 1인분이었나.. 정확히는 기억 안남 ㅋㅋ 먼저 나온 수육백반? 1인분. 순대만 넣으면 바로 국밥될 것 같은 비주얼의 국물과 순대6개, 돼지고기 마늘수육 6점 그리고 소스 종지. 수육이 대패삼겹살 데친 것 처럼 ...얇고 그냥 그랬다. 분명 좋은 부위를 쓸텐데 맛이 왜 이렇게밖에 안될까 의문.. 마늘토핑도 생각보다 별로였다. 이어 나온 순대곱창새우전골 오 비주얼은 합격! ㅋㅋ 내 입에는 곱창빼고는 괜찮았다. 어른들은 갈 수록 느끼하다고 하셨던가 암튼 별로 안좋아하셨다 ㅋㅋㅋㅋㅋ 나중에 라면사리도 넣어먹음. (전골에는 공기밥이 기본으로 제공되지 않는다.) 수백당은 순대.. 2024. 2. 12.
[부산/남포] 데이트하기 좋은 남포동 카페 추천 - 마담마담(라떼맛집) 좀 늦게 올리는 카페 후기ㅋㅋ 특히 겨울에 가기 좋은 남포동 카페에 다녀왔다. 옛날에도 갔던 곳인데, 주인이 바뀐 건가 생각보다 괜찮길래 포스팅하려고 한다. 남포동 카페 마담마담 12월에 들렀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 낭낭한 마담마담. 위치도 약간 산속에 있는 그런 느낌에 아늑하게 숨겨진 분위기라 찾아가는 재미가 있다. 조명이 그리 밝은 편은 아니라 겨울에 가기 더 좋은 느낌이다. 아늑한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추천 1층은 이런 분위기. 바닥 타일 색감은 통일감이 있는데 옛날 공중화장실 타일 확대해 놓은 그런 느낌;? 2층으로 가면 바닥에 카펫이 깔린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늑함 +10 근데 계단이 위 사진처럼 폭은 정말 좁고 높이는 좀 되는 편이라 손잡이를 잡고 안전하게 오르내려야 함 개인적으로 2.. 2024. 2. 3.
[부산/남포] 남포동 국밥맛집 목촌돼지국밥 광복점 남포동 목촌돼지국밥 후기 만났다 하면 국밥을 잘 사먹는 친구가 있다. 지난 12월에 만났을 때, 여러 국밥집 중 친구가 고른 국밥집에 다녀왔다. 바로 남포동에 있는 '목촌돼지국밥' 목촌돼지국밥은 체인점인데, 난 광복점밖에 안가봤다. 전에 친구랑 갔을 때 맛있게 먹었던 기억으로 재방문 이런 국밥가격이 올라있었다. 돼지국밥이 만원이라니.. 이제 국밥도 서민음식이 아니다. 여름에 갔을 땐 9천원이었던 것 같은데. ㅠㅠ 재작년 여름이었나 설마..?? 매장은 꽤 넓어서 4인용 식탁이 열개 이상은 되는 것 같았다. 돼지국밥 두 개를 주문했고, 기본 찬들이 나왔다. 여기는 소면을 준다! ㅋㅋ 국밥에 소면 풀어먹는 것도 별미지. 역시 겨울엔 뜨끈한 국밥이지 ㅋㅋ 김이 펄펄 나는 뚝배기 등장 위 링크는 쿠팡파트너스 활동.. 2024.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