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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여행75

[베트남] 호치민 3박 5일_ 2일차(IV) 라 벨라 사이공호텔 루프탑 수영장 여행일자 : 2022. 08. 12. 금. ~ 2022. 08. 15. 화. 여행지 : 베트남 - 호치민, 무이네 교통수단 : 비행기, 그랩, 슬리핑 버스 LA VELA SAIGON HOTEL Address: 280 Nam Ky Khoi Nghia, Ward 8, Dist 3, Ho Chi Minh City, Vietnam Tel: Phone: +84 (0) 28 3622 2280 Email: lavelahotel@lavelasaigon.com 한카페에서 그랩을 타고 도착한 라벨라 사이공! 전날 묵었던 아난다 리조트와는 급 다른 분위기의 숙소 여기 직원들 유니폼은 전통복과 퓨전 컨셉인 느낌.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쾌적했다. 답답한 체크인&아웃 여기는 리셉션 직원들이 제일 별로다. 체크인 할때는 직원이 개미.. 2022. 11. 25.
[베트남] 호치민 3박 5일_ 2일차(III) 아난다 조식, 럭셔리 슬리핑버스 여행일자 : 2022. 08. 12. 금. ~ 2022. 08. 15. 화. 여행지 : 베트남 - 호치민, 무이네 교통수단 : 비행기, 그랩, 슬리핑 버스 아난다 리조트 조식 (비추) 새벽부터 일어나서 투어로 이리저리 다녔더니, 굉장히 배가 고팠다. 아난다 리조트가 그래도 조식이 맛있다는 후기를 봤었기 때문에 방으로 달려가 초스피드로 샤워하고 바로 튀어 나갔다. 아난다 리조트의 식당은 대충 이렇게 생겼다. 바다와 가까이 위치했기 때문에, 오션뷰를 보며 식사할 수 있었다. 조식은 10시까지고, 우리는 9시 10분쯤 식당에 갔는데 먹을 게 정-말 없었다. 음식도 거의 다 떨어졌고, 먹고 싶게 생긴 것도 없었다. 직원도 좀 불친절했다. 사람을 보는둥 마는 둥 말을 걸어도 대답도 안 했다. 쌀국수는 주문하는 시.. 2022. 11. 21.
[베트남] 호치민 3박 5일_ 2일차(II) - 레드샌듄, 요정의 샘물 여행일자 : 2022. 08. 12. 금. ~ 2022. 08. 15. 화. 여행지 : 베트남 - 호치민, 무이네 교통수단 : 비행기, 그랩, 슬리핑 버스 빠르게 훑고 지나가는 레드 샌듄 수많은 포토스팟을 거쳐, 다음 코스인 레드 샌듄으로 향했다. 체감상으로는 숙소로 가야 할 것만 같은 때였다. ㅋㅋㅋ 레드 샌듄 앞의 주차장은, 관광버스로 가득했다. 하지만 여기서는 가이드가 동행하지 않는다. 딱히 볼 게 없어서 그런 모양이다. 자유시간으로 20분 정도 받았는데, 우린 20분도 안 채우고 바로 내려가버렸다. 사진 속 우리 뒷배경을 보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극기훈련 온 듯 땡볕을 오르는 사람들 ㅠㅠ ㅋㅋㅋㅋ 정말 더웠다. 선글라스 필수!! 우린 너무 덥고 지쳐서 정상까진 오르지 않았다. 그냥 중턱에 있.. 2022. 11. 19.
[베트남] 호치민 3박 5일_ 2일차(I) 무이네 프라이빗 투어 여행일자 : 2022. 08. 12. 금. ~ 2022. 08. 15. 화. 여행지 : 베트남 - 호치민, 무이네 교통수단 : 비행기, 그랩, 슬리핑버스 대망의 샌드 투어 시작! 너무 피곤하면 잠도 안 든다는데, 내가 그랬다. 한숨도 못 자고 그냥 일어났다. 샌드 투어 일정 소화를 위해. 그리고 집을 나서기 전까진 몰랐다. 이것이 얼마나 스파르타 강행군인지..ㅋㅋㅋㅋ 사구로 가는 길 - 경적소리로 인사하는 투어 차량들 우리는 일찌감치 카톡으로 현지인의 프라이빗 샌드 투어를 예약했고, 새벽 4시 30분이 샌드투어 픽업 시간이었다. 한국에서 사들고 간 모기 팔찌를 챙겨서 허겁지겁 문을 나섰다. 약속대로 아난다리조트 입구에 노란 지프 차량이 대기하고 있었고, 투어 기사님이 우리를 맞이했다. 우리는 사막을 향해.. 2022. 11. 15.
[베트남] 호치민 3박 5일_ 1일차(IV) 아난다리조트 무이네 판티엣 숙소 여행일자 : 2022. 08. 12. 금. ~ 2022. 08. 15. 화. 여행지 : 베트남 - 호치민, 무이네 교통수단 : 비행기, 그랩, 슬리핑버스 무이네 숙소 - 아난다 리조트(비추천) 피곤한 몸을 이끌고 무사히 도착한 숙소! 아난다 리조트 되시겠다. 카운터에는 직원이 한 명 있었고, 친절한 민박집주인처럼 우리를 맞아주었다. 몇 안 되는 직원 중 그나마 가장 친절한 직원이었다. 6만 원이 저렴하다면 저렴한 값이지만, 매우 실망했던 방이다. 일단 문 잠금장치가 그냥 손잡이에 동그란 버튼 누르는 방식이었고, 들어서자마자 퀴퀴한 냄새가 훅 끼쳤다. 지상인데도 오랫동안 방치된 지하실에 들어가는 느낌 탁자에 비치된 커피잔과 물컵에는 곤충 사체가 있어서, 커텐으로 안보이게 덮어버렸다. 혹시나 해서 준비해 간.. 2022.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