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여행75 [베트남] 호치민 3박 5일_ 4일차(I) 아이콘 사이공 호텔 조식 아이콘 사이공 호텔 조식 알람소리에 겨우 잠을 깼다. 창문의 커튼을 걷으면 호텔 복도가 보이는 기적 ㅋㅋ 새벽에 정신없이 넘어왔지만 그래도 깨끗하고 쾌적한 편이라 잘 잤다. 새벽에 체크인해서 돈 아까우니 조식이라도 잘 먹자!! 조식 시간 : 오전 6시~ 10시 친절하고 깨끗하고 맛있는 아침식사 식당은 9층이었는데, 뷰는 솔직히 좀 웃겼다. 바로 옆집? 세간살이랑 쓰레기장 같은 게 보였다. 그 대신 음식은 꽤 맛있는 편이었다. 솔직히 라벨라 사이공 밥보다 맛있었다. 종류가 아주 다양한 건 아닌데, 음식 하나하나 간도 잘 돼있고, 맛있었다. 이름 모를 식사용 빵들과, 볶음면, 딤섬, 감자튀김, 채소, 닭요리 등 나중에 한 번 더 받아와서 먹었다. 쌀국수도 여기가 제일 맛있었다. 보기에도 맛있게 생겼네. 여기.. 2023. 4. 10. [베트남] 호치민 3박 5일_ 3일차(V) 콴웃웃 폭립 & 공포의 시티하우스 여행일자 : 2022. 08. 12. 금. ~ 2022. 08. 15. 화. 여행지 : 베트남 - 호치민, 무이네 교통수단 : 비행기, 그랩, 슬리핑 버스 공포의 시티하우스 - 시티오아시스 City house - city oasis 가세요. 돈 내고 바퀴 체험하려면. 우리의 세번째 호텔-인 줄 알았던 아파트 시티하우스................. 우리의 베트남 여행을 순식간에 호러로 바꾼 눈물의 그곳 ㅎㅎ 시티하우스-시티오아시스 참 기대하며 간 곳이었다. 아고다에서 봤을 때 진짜 이뻤다. 인스타 갬성의 룸 컨디션과 초록이 무성한 관상용? 수영장 적당히 이국적이면서도 깨끗해 보이고. 그래, 이거야! 후기도 나쁘지 않네? (대체 왜 그땐 악플이 안 보였던 거지?!!!) 예약하자 룰루~ 정말 도심 속에 숨겨.. 2022. 12. 26. [베트남] 호치민 3박 5일_ 3일차(IV) 호치민 길거리 음식 여행일자 : 2022. 08. 12. 금. ~ 2022. 08. 15. 화. 여행지 : 베트남 - 호치민, 무이네 교통수단 : 비행기, 그랩, 슬리핑 버스 길거리 음식 포장 콩카페에서 나와 다시 라벨라로 향했다. 캐리어 찾아서 다음 숙박업체인 시티하우스로 가기 위해. 그렇게 걷다가 마주친 길거리 음식 이 집만 배달기사들이 줄을 서있었다. 현지인 맛집으로 추정, 우리도 제일 잘 나가는 걸로 포장했다. 가격은 얼마였는지 기억 안 나는데 엄청 쌌다. 한 2-3만동? 라벨라에서 캐리어를 수령했다. 캐리어는 엘리베이터로 가는 길목에 데스크를 따로 운영한다. 호치민의 비 그랩을 타고 다음 호텔로 가는 길에 비가 무섭게 쏟아졌다. '아 우기라더니 진짜 비 많이 오네, 금방 그치겠지..' 차 안에 있는데도 마치 슬레이.. 2022. 12. 21. [부산/다대] 부산 크리스마스 투어 2탄 - 다대포 빛광장, 아롱별길, 겨울산책 추천 다대포해수욕장 빛 광장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다대포 해변공원에는 동양 최대 사이즈의 바닥 분수가 있다. 지난 10월에 촬영한 다대 꿈의 낙조 분수. 분수 쇼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는데, 겨울이 되면 그 넓은 곳은 조명으로 장식된다. 오늘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 멀리서 봐도 큰 고래가 보였다. 우영우....! 분수 관리동(대형 화장실) 근처 저 멀리 맞은편에는 별사탕 커튼 같은 조명이 보였다. 분수대 둘레에 여럿 설치된 파란색 조형물은 뭔지 잘 모르겠다. 설마 트리인가? 고래 다큐에 빠져서 매일 범고래, 혹등고래, 돌고래 다 뒤져서 보던 옛날이 떠오른다. 저렇게 조명으로 설치된 고래는 처음이라 신비스럽고 아름다웠다. 해변공원 어린이 아롱별 길 분수대 빛 광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아롱별길이.. 2022. 12. 16. [부산/전포] 전포동 소품샵_ 구경하기 좋은 '마벨미뇽' 딱히 필요한 게 없어도 구경하는 재미로 들르게 되는 곳이 있다. 시장, 마트, 잡화점. ※ 충동구매 주의 마벨 미뇽 - 작고 귀여운 사랑스러운 것들을 판다는 의미인 것 같다. Mabelle : variant of Mabel (meaning lovable): Coincides with french phrase ma belle meaning "my beautiful" Mignon :형용사 작고 예쁘장한[귀여운] 각종 카페와 음식점들 사이에 있어서, 처음엔 카페인 줄 알았다. 곳곳에 따뜻한 색감의 양말이 진열되어 있고, 한편에 크리스마스트리도 있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난다. 여러 가지 물컵, 술잔, 접시, 나무 스푼도 볼 수 있었다. 사진에는 없지만, 헤어밴드나 핀도 많았다. 그 옆에 있던 양초들 너무 귀여.. 2022. 12. 14.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