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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일상66

[부산/다대포] 가볍게 즐기는 카페 '블루샥' 방문일자: 2022.10.25. 영업시간 : 월-목> 08:00 ~ 22:00, 금> 08:00 ~ 23:00, 토> 09:00 ~ 23:00, 일> 09:00 ~ 22:00 가격: 아메리카노 3500원 (테이크아웃 2000원), 카페라떼 3800원, 샥라떼 3800원 주차장: 있는데 작음, 근처에 공영주차장도 있음 Blu_Shaak COFFEE 다대포점 다대포해수욕장역 1번 출구 근처에는 카페가 정말 많다. 횡단보도만 건너면 시작되는 카페 행렬 지금 기억나는 것만 해도 컴포즈커피, 하삼동커피, 더 벤티, 투썸, 스벅. 이외에도 베스킨라빈스 및 개인 카페들도 많다. 그중 제일 먼저 보이는게 블루샥이다. 매장이 아주 넓은 편은 아니라서, 테이크 아웃하는 손님들도 많다. 매장 손님은 연령층이 좀 높은 편이었.. 2022. 12. 12.
[부산/전포] 전포동 국밥집_ 동백국밥 솔직후기 동백국밥 오랜만에 전포동에 갔다. 아주 추운 겨울날은 아니지만 그래도 - 뜨끈한 국물 당기는 그런 날이었다. 국물 하면 뭐? 국밥만 한 게 또 없지. 마치 MZ세대의 핫플같은 전포동에서 내가 국밥을 먹을 수 있을까 생각하며 검색했는데, 동백 국밥이 나왔다. 네이버 평점도 괜찮았다. 그래서 찾아갔는데... 이런 귀여운 네일숍 같은 곳이 국밥집이라니?! 좀 기웃기웃했는데, 진짜 국밥집이잖아?ㅋㅋ 내가 생각한 국밥 소울이 하나도 안 느껴졌다. 그래서 좀 고민했다. 근데 마침 같이 밥 먹기로 한 언니도 저녁 메뉴 2순위로 국밥을 생각했다는 게 아닌가!! 그래서 총총 들어갔다. 요새는 국밥도 8-9000원은 예사라.. 가격은 나쁘지 않아. 하지만 난 같이 간 언니에게 이내 미안해졌다... 추. 워. 서. ㅠㅠ ㅋ.. 2022. 12. 11.
[부산/모라] 모라동 맛집 '구디샌드' 햄에그 샌드위치 샌드위치 테이크아웃하기 좋은 구디샌드 친구가 소개해준 맛집에 가봤다. 버스 타고 홈플 익스프레스 앞에 내려서 육교 건너가면 구디샌드. 모라역 2번 출구에서 도보 한 10분 걸리지 않을까 싶다. 2층에 있어서 처음엔 두리번거렸다. 노래연습장이랑 출입구가 같다. 입구 들어가는 길도 귀엽게 꾸며져 있었다. 창틀에 쪼르르 줄 선 원두가루 종이컵 ㅎㅎ 가게 메인 컬러가 주황색인 모양이다. 출입문도 안이 보이는 오렌지색이라 예쁘다. 홀이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깔끔한 인상이다. 초록 화분도 많아서 상큼한 느낌 여름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화장실은 주황색 출입구 옆에 있는 문. 화장실도 굉장히 깔끔해서 좋다. 매장이 좀 추워서 ㅠㅠ 일부러 햇빛 드는 곳에 앉았다. 이쪽 자리는 방석도 있어서 좋았다. 아무래도 홀에서.. 2022. 12. 9.
[부산역] 탕슉 맛집 '한양각' & 라떼 맛집 스타벅스 부산역라마다점 탕수육이 맛있는 중국집 '한양각' 부산역은 바로 맞은편이 차이나타운이라 중국집이 많다. 하지만 이번에 내가 간 곳은 차이나타운이 아니었다. 부산역 오른편 아스티호텔 쪽으로 직진하면 나오는 '한양각' 분홍색의 한자로 된 간판 '한양각' 저녁 6시 20분쯤 도착했는데, 꽤 손님이 많았다. 룸도 두 개 있어서 회식하는 사람들도 보였다. 홀에 있는 4인석 테이블은 7개. 벽면에 방송인들 서명이 많이 붙어있었는데, 그중 내가 알만한 사람은 컬투삼총사의 '김태균'뿐이었다. 네이버 프로필에 나온 메뉴판에는 짜장면이 4500원이었는데요.. 네이버 프로필 믿으면 안 되겠다. 우린 세트 2번을 주문했다. 탕수육+짜장면+짬뽕 = 27,000원 탕수육이 제일 먼저 도착! 선택의 여지없는 부먹ㅋㅋㅋ 탕수육 피가 바삭하고 쫄깃했.. 2022. 12. 4.
[부산/을숙도] 멋진 뷰가 함께하는 블랙업커피 을숙도점 방문일자: 2022년 11월 22일 금. 위치 :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남로 1233번 길 30 (을숙도 공영주차장 옆) 운영시간 매장 10:00 - 22:00 시그니처 바 12:00 - 20:00 / 브레이크 타임 17:00 - 18:00 051-203-7791 가격 : 아메리카노 4500원, 카페라떼 5300원, 해 수염커피 6000원. 주차장 : 있음. 공영주차장 공동 사용 아님! 을숙도 가면 항상 들르고 싶은 카페, 블랙업커피 블랙업을 처음 알게 된 게 몇 년 전인지 모르겠다. 남포동 ABC마트 맞은편 골목에 있었을 땐 작고 아담한 카페였다. 그땐 이렇게 대형 카페로 성장하리라곤 생각지 못했다. 아직 윗 지방으로는 퍼지지 않았지만, 지점이 9개나 되는 걸로 안다. 난 다섯 지점을 가봤는데, 그중 .. 2022.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