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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문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_ 캡틴 로켓

by 단호박캔디 2023. 5. 12.
  • 관람 일자: 2023. 05. 12.
  • 장르: 액션, 모험, SF
  • 출연: 크리스 프랫(피터), 조 샐다나(가모라), 데이브 바티스타(드랙스), 브래들리 쿠퍼(로켓), 빈 디젤(그루트) 
  • 국가: 미국
  • 감독: 제임스 건
  • 러닝타임: 150분/ 12세 관람가

Guardians of the Galaxy : Volume 3_2023

예전에 직장 동료가 "가오갤 봤어요 가오갤? 가오갤이 최고죠. 꼭 봐야 돼요."라고 말했었다.
그 말이 생각나서 보고 왔다.

 


그당시 가오갤이 뭔지도 몰랐던 나는 이제 안다.
그 직장동료가 드랙스랑 똑 닮았다는 것을.(외형만)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들이 보면 좋아할 것 같다는 평을 보고 갔었는데,
귀여운 동물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 말이 나온 것 같다.

이번 편의 핵심은 로켓(라쿤)이다.
모든 스토리가 로켓에서 비롯된다.

로켓의 창조주이자 고문관인 악의 무리와,
로켓을 지키기 위해 맞서 싸우는 우주 수호대의 이야기.

 

개인적인 후기


* 제일 좋았던 장면 : 도입부에서 라디오 헤드의 'Creep' 깔리면서 로켓이 따라 부르는 장면.
                              돌비(DOLBY SOUND) 관에서 봐야 하는 이유가 이런 장면 때문이지 싶다.
                              콘서트 온 기분

                              인체실험에서 유일하게 뛰어난 지능과 창의력을 갖게 된 로켓의 과거와 잘 어울리는 노래였다.

* 3줄 평 : 재미는 있는데 기승전승전승전결..... 
               친구 간의 우정과 의리,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영화.
               동물들이 너무 귀여웠고, 가모라와 그루트의 액션씬이 좋았다.

 

처음 본 Star chair

갤럭시 야간모드 촬영의 힘... 찍을 땐 어두워서 검은색인 줄 알았었는데, 와인색이었네.

 

영화랑 상관없는 얘기지만, 광복 롯데시네마 8관에서 광고를 보다가..
유독 색깔이 다른 좌석이 있길래 유심히 살펴보니
스타석이라고 적혀있었다.

어쩐지 입구에 주지훈 싸인액자가 걸려있더라니.
그럼 저 의자는 영화배우 주지훈이 시사회에서 앉았던 자리라는 뜻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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