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 고메 함바그 남포동 본점
소단위로 방문하기 좋은 깔끔한 음식점
남포동 동백 고메함바그에 다녀왔다. :)
동백고메함바그는 일본 함바그를 한국식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곳이다.
5인 계모임 장소로 다녀왔다.
먼저 도착한 계원이 말해서 테이블을 하나 붙여주셨던 것 같다.
6인석에 여유롭게 앉아서 먹음
간판과 외부가 너무 깔끔했다.
센스있게 동백꽃에 우아하게 빛을 내며 반기고,
쇼윈도의 붉은 꽃송이가 눈에 띄었다.
멀리서도 아 저기가 동백고메함바그구나! 싶게 존재감 있다.
들어서자마자 우측에 키오스크가 준비되어 있다.
테이블에 모두 앉으니 주문을 받아주셨는데,
계산 자체는 키오스크로 할 수 있었다.(선불)
함바그 세트 16,000원
운 좋게 손님이 모두 비었을 때 찍은 사진.
바테이블이라고 해야 하나?
한두 명이 방문해서 먹기도 괜찮을 것 같다.
테이블마다 식사 진행 안내문이 있어서,
읽으면서 음식을 기다렸다.
동백고메함바그는 단일메뉴라
선택의 고민이 필요 없었다. 이런 거 좋아.ㅋㅋ
함바그세트 다섯 개 주문하니 곧이어 온천계란(수란 비슷..?)이
인당 하나씩 먼저 제공됐다.
밥 위에 깨뜨려서 쯔유와 함께 비벼먹으면 된다.
그다음 먹음직스러운 한우 한 점이 컷팅되어 나왔다.
말돈소금을 찹찹 뿌려줍시다.
저 소금통..
돌리는 게 아니라 볼펜처럼 꼭지를 콩콩 눌리면 돼서 아주 편함
밑에 초를 켜서 뜨거워진 미니 화로에 고기를 구웠다.
최소 1+ 이상의 한우라 오래 익히지 않아도 된다.
에피타이저로 먹기 완전 좋다... 맛있음
드디어 나온 함박스테이크!
함바그는 인당 두 개씩 제공된다.
좀 있으니 직원분이 오셔서 집게로 손수 더 익혀주셨다.
반으로 갈라서 더 펼치니 기름도 더 빠져서 좋았다.
한우 한 점을 맛보고..
쌀밥에 온천계란 올리고 쯔유를 뿌렸다.
고기도 함바그도 맛있는데,
계란밥까지 비벼먹으니 조금 느끼해졌다.
그래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다진 고추를 밥에 같이 비볐다.
별로 맵지도 않고 깔끔하고 담백해서 맛있었다.
직원분도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고,
인테리어도 너무 깔끔하고 이뻐서 만족스러웠던 곳!
친구, 연인, 가족 모두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위치는 자갈치역 7번 출구에서 가장 가깝고,
비프광장에서 걸어서 30초 소요된다.
주소 : 광복로 40-1
운영시간 : 매주 화요일 휴무
수요일-월요일 운영.
주중 11:30 ~ 21:00
주말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 ~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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