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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디저트] 까눌레 _ KYO BAKERY 쿄 베이커리(롯데광복점) 구매일자: 2022.12.16. 구매처: 롯데백화점 광복점 아쿠아몰 지하 1층 가격: 까눌레 2600원, 소금빵 3000원, 멜론빵 3200원 롯백 광복점 로커보어 테이블 쿄 베이커리 - 까눌레 저번 주에 아바타 2 보러 롯데 광복점에 갔었다. 지하 아쿠아몰 입구 들어서자마자 LOCAVORE Table이 보였다. 영화 끝나고 와서 보니, 여러 음식점을 모아둔 푸드 편집샵이었다. 로커보어가 뭐지 했는데, 지역 먹거리를 즐기는 사람이란다. 맛집탐방러 비슷하다고 해야 되나. 쿄 베이커리는 2016년쯤인가 수요미식회 빵집편에 나왔다고 한다. 일본식 빵집 컨셉이라 이름에 '쿄'가 들어간다. '쿄'는 일본어로 '오늘'이라는 뜻. 당일 생산 당일 판매 원칙 오늘 생산한 빵만 팔고, 화학첨가제를 사용하지 않는 고급 빵.. 2022. 12. 19.
[영화] 아바타 2: 물의 길 - 아쿠아리움에 세시간 반 누워있기 관람 일자: 2022. 12. 16. 장르: 액션, 모험, SF 주연: 조 샐다나(네이티리), 샘 워싱턴(제이크 설리), 스티븐 랭(쿼리치), 브리튼 달튼(로아크), 시고니 위버(키리), 케이트 윈슬렛(로날) 감독: 제임스 카메론 러닝타임: 192분/ 12세 관람가 Avatar: The Way of Water(2022) 아바타 2편을 보고 왔다. 사실 1편을 본 적이 없다. 이유는 그냥 안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아바타 1편이 나왔을 때, 온 세상이 나만 빼고 아바타 이야기를 하는 기분이었다. 학교에서도 아바타 얘기가 나오면 소외감마저 들 정도였으니, 그 인기는 실로 상당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다들 아바타 얘기는 하는데 그 내용이라든가 뭐 심도 있는 말들은 없었다. 그래서 난 여태까지 전혀 어떤 내용.. 2022. 12. 17.
[부산/다대] 부산 크리스마스 투어 2탄 - 다대포 빛광장, 아롱별길, 겨울산책 추천 다대포해수욕장 빛 광장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다대포 해변공원에는 동양 최대 사이즈의 바닥 분수가 있다. 지난 10월에 촬영한 다대 꿈의 낙조 분수. 분수 쇼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는데, 겨울이 되면 그 넓은 곳은 조명으로 장식된다. 오늘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 멀리서 봐도 큰 고래가 보였다. 우영우....! 분수 관리동(대형 화장실) 근처 저 멀리 맞은편에는 별사탕 커튼 같은 조명이 보였다. 분수대 둘레에 여럿 설치된 파란색 조형물은 뭔지 잘 모르겠다. 설마 트리인가? 고래 다큐에 빠져서 매일 범고래, 혹등고래, 돌고래 다 뒤져서 보던 옛날이 떠오른다. 저렇게 조명으로 설치된 고래는 처음이라 신비스럽고 아름다웠다. 해변공원 어린이 아롱별 길 분수대 빛 광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아롱별길이.. 2022. 12. 16.
[부산/전포] 전포동 소품샵_ 구경하기 좋은 '마벨미뇽' 딱히 필요한 게 없어도 구경하는 재미로 들르게 되는 곳이 있다. 시장, 마트, 잡화점. ※ 충동구매 주의 마벨 미뇽 - 작고 귀여운 사랑스러운 것들을 판다는 의미인 것 같다. Mabelle : variant of Mabel (meaning lovable): Coincides with french phrase ma belle meaning "my beautiful" Mignon :형용사 작고 예쁘장한[귀여운] 각종 카페와 음식점들 사이에 있어서, 처음엔 카페인 줄 알았다. 곳곳에 따뜻한 색감의 양말이 진열되어 있고, 한편에 크리스마스트리도 있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난다. 여러 가지 물컵, 술잔, 접시, 나무 스푼도 볼 수 있었다. 사진에는 없지만, 헤어밴드나 핀도 많았다. 그 옆에 있던 양초들 너무 귀여.. 2022. 12. 14.
[베트남] 호치민 3박 5일_ 3일차(III) 핑크성당, 콩카페 여행일자 : 2022. 08. 12. 금. ~ 2022. 08. 15. 화. 여행지 : 베트남 - 호치민, 무이네 교통수단 : 비행기, 그랩, 슬리핑 버스 호치민 3군에 위치한 떤딘 성당(Tan Dinh Church) 라 벨라 호텔 사이공에서 그리 멀지 않은 것 같아, 우리는 걸어서 떤딘 성당에 갔다. 한 20분 넘게 걸었나.... 우기라 그런지 정말 습했다. https://goo.gl/maps/1aAxQEdc6psyocy78 베트남이 프랑스의 식민지배를 받았던 1857년~1945년. 분홍색으로 칠해진 외관으로 핑크 성당으로도 불리는 떤딘 성당은, 1870년에 시작하여 1876년에 완공되었다고 한다. 당시 서양에서 유행 중이던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건축되었다. 1876년 첫 교구 사제였던 도나티앵 신.. 2022. 12. 13.
[부산/다대포] 가볍게 즐기는 카페 '블루샥' 방문일자: 2022.10.25. 영업시간 : 월-목> 08:00 ~ 22:00, 금> 08:00 ~ 23:00, 토> 09:00 ~ 23:00, 일> 09:00 ~ 22:00 가격: 아메리카노 3500원 (테이크아웃 2000원), 카페라떼 3800원, 샥라떼 3800원 주차장: 있는데 작음, 근처에 공영주차장도 있음 Blu_Shaak COFFEE 다대포점 다대포해수욕장역 1번 출구 근처에는 카페가 정말 많다. 횡단보도만 건너면 시작되는 카페 행렬 지금 기억나는 것만 해도 컴포즈커피, 하삼동커피, 더 벤티, 투썸, 스벅. 이외에도 베스킨라빈스 및 개인 카페들도 많다. 그중 제일 먼저 보이는게 블루샥이다. 매장이 아주 넓은 편은 아니라서, 테이크 아웃하는 손님들도 많다. 매장 손님은 연령층이 좀 높은 편이었.. 2022.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