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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여행/해외여행56

[베트남] 호치민 3박 5일_ 3일차(I) 라벨라 사이공 조식, 아침 수영 여행일자 : 2022. 08. 12. 금. ~ 2022. 08. 15. 화. 여행지 : 베트남 - 호치민, 무이네 교통수단 : 비행기, 그랩, 슬리핑 버스 라 벨라 사이공 조식 푹신한 침대에서 기절한 뒤, 조식을 먹기 위해 안간힘으로 기상. 근데 왜일까, 침구가 좀 습하게 느껴졌던 것 같다. 확실히 테이블도 많고, 창가 자리 전망도 좋았다. 탁 트인 개방감에 매일 이런 데서 밥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래서 동생이랑 마주보고 먹다가, 나중엔 나란히 앉아서 먹었다. 음식은 5성급 호텔답게 가짓수가 정말 많았다. (한식이나 초밥은 못봤다.) 누구든 뭐 하나라도 입맛에 맞는 음식을 찾을 수 있을 거야.. 음식이 특별히 맛있지 않지만, 나쁘지도 않았다. 동생은 빵순이라 빵을 잔뜩 먹었었는데, 거의 다.. 2022. 11. 29.
[베트남] 호치민 3박 5일_ 2일차(V) 호치민맛집 벱메인, 카티낫 여행일자 : 2022. 08. 12. 금. ~ 2022. 08. 15. 화. 여행지 : 베트남 - 호치민, 무이네 교통수단 : 비행기, 그랩, 슬리핑 버스 호치민 벤탄 맛집 Bep me in (추천!) ㅇ 주소 : 136 Lê Thánh Tôn, Phường Bến Thành,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700000 베트남 ㅇ 라스트 오더: 09:45 PM ㅇ VISA 카드결제 가능, 트래블월렛 카드 가능 ㅇ 테이크아웃 가능 Bếp Mẹ Ỉn - Vietnamese Restaurant (business.site) 수영장에서 잘 놀고, 동생이 찾은 호치민 맛집 '벱메인'으로 향했다. 그랩에서 내려 골목으로 들어가니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게 보였다. 벱메인의 '벱'은 주방이라는 뜻.. 2022. 11. 27.
[베트남] 호치민 3박 5일_ 2일차(IV) 라 벨라 사이공호텔 루프탑 수영장 여행일자 : 2022. 08. 12. 금. ~ 2022. 08. 15. 화. 여행지 : 베트남 - 호치민, 무이네 교통수단 : 비행기, 그랩, 슬리핑 버스 LA VELA SAIGON HOTEL Address: 280 Nam Ky Khoi Nghia, Ward 8, Dist 3, Ho Chi Minh City, Vietnam Tel: Phone: +84 (0) 28 3622 2280 Email: lavelahotel@lavelasaigon.com 한카페에서 그랩을 타고 도착한 라벨라 사이공! 전날 묵었던 아난다 리조트와는 급 다른 분위기의 숙소 여기 직원들 유니폼은 전통복과 퓨전 컨셉인 느낌.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쾌적했다. 답답한 체크인&아웃 여기는 리셉션 직원들이 제일 별로다. 체크인 할때는 직원이 개미.. 2022. 11. 25.
[베트남] 호치민 3박 5일_ 2일차(III) 아난다 조식, 럭셔리 슬리핑버스 여행일자 : 2022. 08. 12. 금. ~ 2022. 08. 15. 화. 여행지 : 베트남 - 호치민, 무이네 교통수단 : 비행기, 그랩, 슬리핑 버스 아난다 리조트 조식 (비추) 새벽부터 일어나서 투어로 이리저리 다녔더니, 굉장히 배가 고팠다. 아난다 리조트가 그래도 조식이 맛있다는 후기를 봤었기 때문에 방으로 달려가 초스피드로 샤워하고 바로 튀어 나갔다. 아난다 리조트의 식당은 대충 이렇게 생겼다. 바다와 가까이 위치했기 때문에, 오션뷰를 보며 식사할 수 있었다. 조식은 10시까지고, 우리는 9시 10분쯤 식당에 갔는데 먹을 게 정-말 없었다. 음식도 거의 다 떨어졌고, 먹고 싶게 생긴 것도 없었다. 직원도 좀 불친절했다. 사람을 보는둥 마는 둥 말을 걸어도 대답도 안 했다. 쌀국수는 주문하는 시.. 2022. 11. 21.
[베트남] 호치민 3박 5일_ 2일차(II) - 레드샌듄, 요정의 샘물 여행일자 : 2022. 08. 12. 금. ~ 2022. 08. 15. 화. 여행지 : 베트남 - 호치민, 무이네 교통수단 : 비행기, 그랩, 슬리핑 버스 빠르게 훑고 지나가는 레드 샌듄 수많은 포토스팟을 거쳐, 다음 코스인 레드 샌듄으로 향했다. 체감상으로는 숙소로 가야 할 것만 같은 때였다. ㅋㅋㅋ 레드 샌듄 앞의 주차장은, 관광버스로 가득했다. 하지만 여기서는 가이드가 동행하지 않는다. 딱히 볼 게 없어서 그런 모양이다. 자유시간으로 20분 정도 받았는데, 우린 20분도 안 채우고 바로 내려가버렸다. 사진 속 우리 뒷배경을 보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극기훈련 온 듯 땡볕을 오르는 사람들 ㅠㅠ ㅋㅋㅋㅋ 정말 더웠다. 선글라스 필수!! 우린 너무 덥고 지쳐서 정상까진 오르지 않았다. 그냥 중턱에 있.. 2022.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