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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여행/해외여행56

[베트남] 2023 하노이 - Trang Tien Hostel 짱띠엔 호스텔 후기 여행일자 : 2023. 05. 19. 금. ~ 2023. 05. 22. 화.(3박 5일)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근처의 캡슐형 호스텔 이번 여행은 3박을 모두 호스텔에서 묵었다. 일단 첫날만 짱띠엔 호스텔로 예약하고, 나머지는 그냥 가서 정하기로 한.. 별생각 없이 떠난 여행. 첫번째 호스텔은 짱띠엔 호스텔. 캡슐형 호스텔이라 프라이버시 완벽 보호될 것 같아서 예약했다. 가격은 1박에 187,425VDN이고, 현장 카드결제. 트래블월렛 카드로 결제했고, 주인 아저씨께서 425동은 떼고 187,000동만 결제해주셨다. 약 1만 천원 이하 가격이다. 여기 할머니랑 아저씨가 엄청 친절하시다. 그냥 표정만 봐도 친절.. 짱띠엔 호스텔은 호안끼엠 호수 아래쪽에 있고, 오페라 하우스와 가깝기 때문에 86번 공항버스를.. 2023. 5. 26.
[베트남] 2023 하노이 - 하노이 입국심사, 공항버스 86번 여행일자 : 2023. 05. 19. 금. ~ 2023. 05. 22. 화.(3박 5일)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 입국심사 비엣젯 항공 엉덩이 아프다는 얘기를 떠올리며 하노이 공항 입성! 거의 5시간을 타면 우리나라 저가항공도 아프지 않을까? 하노이 입국심사에 필요한 건 여권과 비행기 티켓뿐이다. 이번에는 종이로 출력하지 않고, 그냥 메일로 받은 E티켓 PDF파일을 폰 삼성노트앱에 넣어서 갔다. 그냥 여권이랑 E티켓만 보여주면 끝이다. 무의식적으로 난 마스크를 하고 있었는데, 심사관이 마스크 내리란 소리도 안 하고 보내줘서 당황했다. 눈만 봐도 딱 알 수 있는건가 ㅋㅋ 진짜 단 한마디도 안했다. 그냥 여권이랑 티켓만 보여주면 입국심사 끝. 노이바이 국제공항... 예상은 했지만, 와... 호찌민이랑 너무 .. 2023. 5. 25.
[베트남] 2023 혼자 하노이 여행 - 김해공항, 비엣젯 항공, 유심 여행일자 : 2023. 05. 19. 금. ~ 2023. 05. 22. 화.(3박 5일) 비엣젯 항공 하노이행 티켓 발권 5월 10일 새벽 2시 15분. 나는 하노이행 왕복 항공권을 결제했다. 더보기 진짜 결제 완료 화면이 뜨니까 갑자기 공포가 엄습했다. 순간적으로 '아, 이게 잘하는 건가?'라는 생각이 스쳤다. 혼자 가는 건 처음이라서. 원래는 일주일정도 가고 싶었는데, 이것도 막판에 줄인 거였다. 3박 5일로. 실제 노는 시간은 4일 정도. 아 몰라! 어떻게 되겠지 뭐. 결제 총액은 3,491,500 VDN(베트남 화폐단위) 한국돈으로 대략 20만원이 좀 안 되는 금액이었다. 하필 내 여행기간만 베트남 환율이 너무 올랐었지... 사실 18만원대로 끊을 수 있었지만, 그놈의 고민이 내 돈을 탕진한 셈이.. 2023. 5. 25.
[베트남] 호치민 3박 5일_ 5일차(IV) 호치민 공항, 스타카페 반미(장염 유발), 비엣젯 비상구 좌석 여행일자 : 2022. 08. 12. 금. ~ 2022. 08. 15. 화. 사이공 헤리티지 스파에서 우당탕탕 샤워 완료! 샤워 칸이 어둡고 좁아서 벽에 팔꿈치를 박으면서. 그랩을 불러 공항에 도착해 보니, 집에 가려는 한국인들이 줄 서 있는 게 보였다. 우리도 줄 서기 전에 화장실 좀 가려고 했는데 와 이놈의 바퀴벌레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많아 이건 너무 심해. 그냥 참았다 ㅡㅡ 근데 생각해 보니 우린 이 날 점심도, 저녁도 안 먹었다!!!!!!!!! 아침만 호텔 조식으로 먹었고, 스타벅스 갔다가 하이랜드 커피 갔다가. 이렇게 음료만 마시고 돌아다녔다니...?! 그래서 비행기 체크인 하고 나서, 공항 3층인가에 있는 스타 카페에서 반미를 포장했다. 무슨 고기 들어간 반미였다. 하지만 시간이 .. 2023. 5. 24.
[베트남] 호치민 3박 5일_ 4일차(IV) 발마사지 - 사이공 헤리티지 스파(샤워 가능) 여행일자 : 2022. 08. 12. 금. ~ 2022. 08. 15. 화. 한바탕 쿱마트를 털고 나오니, 비가 그쳐있었다. 동생이 숙소까지 10분 정도면 간다고 해서, 그냥 또 걸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분...? 택도 없었다. ㅎㅎ 한 25분 걸린듯 어쨌든 그래도 걸으면서 또 이것저것 많이 구경하고 재밌었다. 아이콘 사이공 도착해서 맡겨둔 캐리어를 찾았다. 로비가 넓고 소파도 많아서, 거기 앉아서 짐 정리를 대충 하고 어떻게 남은 베트남 돈을 소진할까 구글맵을 켰다. 바로 옆에 평점 높은 마사지샵이 있길래 일단 찾아갔다. 예약 없이 갔지만 마사지가 가능했고, 우린 발마사지 한 시간을 선택했다. 공항 갈 시간을 계산하면 한 시간밖에 안돼. 매장은 그리 크지 않았고, 대기실도 작았지만 직원.. 2023.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