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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여행/해외여행56

[베트남] 호치민 3박 5일_ 4일차(I) 아이콘 사이공 호텔 조식 아이콘 사이공 호텔 조식 알람소리에 겨우 잠을 깼다. 창문의 커튼을 걷으면 호텔 복도가 보이는 기적 ㅋㅋ 새벽에 정신없이 넘어왔지만 그래도 깨끗하고 쾌적한 편이라 잘 잤다. 새벽에 체크인해서 돈 아까우니 조식이라도 잘 먹자!! 조식 시간 : 오전 6시~ 10시 친절하고 깨끗하고 맛있는 아침식사 식당은 9층이었는데, 뷰는 솔직히 좀 웃겼다. 바로 옆집? 세간살이랑 쓰레기장 같은 게 보였다. 그 대신 음식은 꽤 맛있는 편이었다. 솔직히 라벨라 사이공 밥보다 맛있었다. 종류가 아주 다양한 건 아닌데, 음식 하나하나 간도 잘 돼있고, 맛있었다. 이름 모를 식사용 빵들과, 볶음면, 딤섬, 감자튀김, 채소, 닭요리 등 나중에 한 번 더 받아와서 먹었다. 쌀국수도 여기가 제일 맛있었다. 보기에도 맛있게 생겼네. 여기.. 2023. 4. 10.
[베트남] 호치민 3박 5일_ 3일차(V) 콴웃웃 폭립 & 공포의 시티하우스 여행일자 : 2022. 08. 12. 금. ~ 2022. 08. 15. 화. 여행지 : 베트남 - 호치민, 무이네 교통수단 : 비행기, 그랩, 슬리핑 버스 공포의 시티하우스 - 시티오아시스 City house - city oasis 가세요. 돈 내고 바퀴 체험하려면. 우리의 세번째 호텔-인 줄 알았던 아파트 시티하우스................. 우리의 베트남 여행을 순식간에 호러로 바꾼 눈물의 그곳 ㅎㅎ 시티하우스-시티오아시스 참 기대하며 간 곳이었다. 아고다에서 봤을 때 진짜 이뻤다. 인스타 갬성의 룸 컨디션과 초록이 무성한 관상용? 수영장 적당히 이국적이면서도 깨끗해 보이고. 그래, 이거야! 후기도 나쁘지 않네? (대체 왜 그땐 악플이 안 보였던 거지?!!!) 예약하자 룰루~ 정말 도심 속에 숨겨.. 2022. 12. 26.
[베트남] 호치민 3박 5일_ 3일차(IV) 호치민 길거리 음식 여행일자 : 2022. 08. 12. 금. ~ 2022. 08. 15. 화. 여행지 : 베트남 - 호치민, 무이네 교통수단 : 비행기, 그랩, 슬리핑 버스 길거리 음식 포장 콩카페에서 나와 다시 라벨라로 향했다. 캐리어 찾아서 다음 숙박업체인 시티하우스로 가기 위해. 그렇게 걷다가 마주친 길거리 음식 이 집만 배달기사들이 줄을 서있었다. 현지인 맛집으로 추정, 우리도 제일 잘 나가는 걸로 포장했다. 가격은 얼마였는지 기억 안 나는데 엄청 쌌다. 한 2-3만동? 라벨라에서 캐리어를 수령했다. 캐리어는 엘리베이터로 가는 길목에 데스크를 따로 운영한다. 호치민의 비 그랩을 타고 다음 호텔로 가는 길에 비가 무섭게 쏟아졌다. '아 우기라더니 진짜 비 많이 오네, 금방 그치겠지..' 차 안에 있는데도 마치 슬레이.. 2022. 12. 21.
[베트남] 호치민 3박 5일_ 3일차(III) 핑크성당, 콩카페 여행일자 : 2022. 08. 12. 금. ~ 2022. 08. 15. 화. 여행지 : 베트남 - 호치민, 무이네 교통수단 : 비행기, 그랩, 슬리핑 버스 호치민 3군에 위치한 떤딘 성당(Tan Dinh Church) 라 벨라 호텔 사이공에서 그리 멀지 않은 것 같아, 우리는 걸어서 떤딘 성당에 갔다. 한 20분 넘게 걸었나.... 우기라 그런지 정말 습했다. https://goo.gl/maps/1aAxQEdc6psyocy78 베트남이 프랑스의 식민지배를 받았던 1857년~1945년. 분홍색으로 칠해진 외관으로 핑크 성당으로도 불리는 떤딘 성당은, 1870년에 시작하여 1876년에 완공되었다고 한다. 당시 서양에서 유행 중이던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건축되었다. 1876년 첫 교구 사제였던 도나티앵 신.. 2022. 12. 13.
[베트남] 호치민 3박 5일_ 3일차(II) 마사지 아일라 스파, 라 벨라 체크아웃 여행일자 : 2022. 08. 12. 금. ~ 2022. 08. 15. 화. 여행지 : 베트남 - 호치민, 무이네 교통수단 : 비행기, 그랩, 슬리핑 버스 라 벨라 체크아웃 대기 조식과 아침수영을 즐긴 뒤, 체크아웃 시간에 맞춰 1층으로 내려갔다. (체크아웃 마감 12시) 체크아웃 대기 고객이 정말 많았다. 대기 줄에 서서 초조하게 차례를 기다리다가, 지나가는 직원에게 말을 걸었다. "우리가 여기 4층 스파에 예약을 해놔서 그런데, 대기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그랬더니 친절한 직원이 웃으며 룸 넘버를 받아 적더니, 스파를 먼저 하고 와서 체크아웃해도 된다고 했다. 그래서 우린 신나게 캐리어를 끌고 4층으로 갔다. AYLA SPA ㅇ 운영시간 : 365일, 10:00 ~ 22:00 ㅇ 위치 : 280 N.. 2022. 12. 2.